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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액션 영화 추천 쿵푸 프리즌 줄거리 결말

binch3312 2022. 6. 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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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쿵푸 프리즌 장르는 코미디, 액션 입니다. 감독은 롭 슈나이더이며 이 영화의 주인공 이기도 합니다. 애니메이션 빅, 윙스, 개구리 왕국을 비롯해 클릭, 첫 키스만 50번째, 져지 드레드, 나홀로집에2 등 코미디 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영화는 2007년 개봉 했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고 영화 리뷰 방송을 통해 뒤늦게 알려지게 됩니다.

 

주인공 빅 스탠은 잘 나가는 부동산 기업의 사장이지만 부동산에 대해 잘 모르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편법과 온갖 추잡한 방법으로 부동산 사기를 행합니다. 그러다 부동산 개발 계획에서 사기친 혐의가 발견되어 재판을 받게 되고 6개월 동안 자숙의 시간을 가진뒤 교도소에 수감됩니다. 그는 흉악범들이 가득한 교도소에서의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한 노숙자를 만나 쿵후를 배우게 되면서 영화는 전혀 엉뚱한 결말로 내딛게 됩니다.

 

노부인에게 치안이 엉망인 리조트를 판매하던 빅 스탠은 그녀의 아들이 인터넷을 통해 리조트 상황을 알게되자 그는 주변에 흑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그들은 백인여자를 좋아하는 아주 위험한 곳이라고 입장을 번복합니다.

 

 

고령의 노인 조차도 흑인들에 의해 절대 안전을 장담하지 못하는 우범지역이라고 말하며 겁을주는데요.

 

 

결찰에 의해 사기 혐의로 체포되는 와중에도 아주 위험한 곳임을 수차례 강조하며 노부인의 심리를 역 이용하는 발상은 결국 스스로 사인을 하게 만드네요. 이 영화의 등급을 충분히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고용한 변호사와 엄청난 부를 믿고 무죄를 예상했던 빅 스탠이지만 결과는 배심원단은 피고인을 유죄로 평결한다는 내용과 함께 실제 선고는 다음날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유능한 변호사를 찾던 빅스탠의 눈에 띈 광고 큰 돈을 들여 변호사를 고용했지만 결과는 3년간의 실형이 선고되고 알고보니 그가 고용한 변호사는 스스로 부패한 변호사고 언젠가 자신도 감옥에 갈 것이라고 말합니다. 다만 재판에서 감옥에 가기전 6개월간 자숙의 시간을 부여한 것이 그에게 남은 시간이되는데요.

 

 

감옥에 가게 되면 자신처럼 체구가 작고 힘없는 자들은 좋지 못한 봉변을 당한다는 말을 들은 빅 스탠은 단기간에 체력을 단력하기 위해 도장에 등록을 하지만 제 성질을 이기지 못하고 폭주하다 쫓겨나게 됩니다.

 

 

관장에게 두들겨 맞고 길바닥에 뻗은 빅 스탠의 눈에 들어온 한 노인. 그는 쿵후 마스터 였는데요. 주먹으로 벽을 부수는 괴력에 빅 스탠은 이 노숙자를 스승으로 모시게됩니다.

 

 

그날 이후 말도안되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빅 스탠의 체력을 급격하게 끌어올리는 수련이 시작되는데요.

 

 

이 과정에 자신의 연인마저 떠나가게 됩니다. 나름 조연급으로 비중있게 출연을 했지만 배우 명단에는 단역 수준으로 저평가 되어 있네요.

 

 

결국 혹독한 수련을 견뎌낸 빅 스탠은 6개월의 자숙 기간을 대부분 소진하고 나서야 그의 스승과 견줄 수 있을만큼 능력을 갖게 됩니다. 단단한 신체와 무적의 손가락을 얻은채 교도소로 향하게 되는데요.

 

 

교도소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자신에게 추근대는 남성의 젖꼭지를 비틀어 상대를 제압하고 교도소 감방 동기 숏다리를 가볍게 제압하면서 조금씩 교도소 환경에 적응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교도소 내부에는 크게 세 군데의 권력이 양분되어 있는데요. 흑인 갱단, 멕시코 갱단, 나치 패거리가 해당 교도소의 권력 중심에 서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갱단 조차 쉽게 건드리지 못하는 악질 빅 레이몬드 역의 밥샙이 존재하는데요. 빅 스탠의 교도소 내에서 편안한 생활을 위해 기선제압 대상으로 빅 레이몬드를 건드리게 됩니다.

 

 

엄청난 덩치와 파워에도 불구하고 빅 스탠에게 제대로 조롱받으며 무너지게 되자 교도소 내 수감되어 있는 죄수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게 되는데요.

 

 

가장 강력한 세력인 흑인 갱단 일당과 두목 클레온 마저 무너뜨리게 되자 빅 스탠은 교도소내 실세로 군립하게 됩니다.

 

 

그러한 빅 스탠을 예의 주시하게 되는 인물이 있었는데 바로 교도 소장이었습니다. 빅 스탠의 이력을 잘 알고 있었던 교도 소장은 부동산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빅 스탠에게 형량을 감형해주겠다면서 한 가지 일을 제안하게 됩니다.

 

 

교도 소장은 자신과 개인 투자자들과 함께 해당 교도소 시설을 매입해 새로운 리조트 사업으로 부자가 되려는 욕심을 내비치게 되는데요.

 

 

교도소 위원회가 시찰을 나오는 시기에 맞춰 엄청난 폭동이 발생하고 총기가 발포되는 상황을 연출하면서 해당 교도소 부지를 판매 이를 자신과 동업하기로 한 투자자들이 매입해 리조트 시설로 엄청난 부를 거머쥐게 될 것이라는 계획을 알리게 됩니다.

 

 

가석방 기회를 얻게된 빅 스탠은 그동안 평화와 화합으로 교도소 시설과 분위기를 중립 시켰던 것을 그만 두겠다고 말하자 이들은 이전처럼 폭력이 난무한 상황으로 치닫게 됩니다.

 

 

교도소 위원회가 도착한 날 빅 스탠은 교도 소장의 특권으로 가석방 심의가 이뤄지고 운동장에서는 제소자들이 무기를 들고 흉흉한 분위기를 나타내기 시작하는데요.

 

 

▼▼▼ 쿵후 프리즌 결말

영화 쿵후 프리즌의 결말은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 됩니다. 빅 스탠은 가석방을 거부하고 무력 충돌을 막으려 하지만 이미 폭동 자체가 하나의 연출 상황이었던 건데요. 이 과정에 무리하게 총기를 발포하며 사태를 악화시킨 교도 소장은 권력에서 물러나고 빅 스탠은 3년 복역을 마치고 헤어졌던 연인과 행복한 해피 엔딩을 맞이하게 됐답니다. 다소 저급한 대사와 기대 이하의 무술 실력에 아쉽기는 하지만 블랙 코미디 다운 킬링 타임용 영화로 볼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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