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영화 추천 더콜 줄거리 결말

영화 더 콜 장르는 범죄, 스릴러 입니다. 감독은 브레드 앤더슨이며 해피 엑시던트, 히든 아이덴티티 등을 제작했지만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더콜 주연은 할리 베리이며 영화 더콜은 초당 3건의 벨소리가 울리는 911센터에 걸려온 한 통의 전화를 통해 사건이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더콜 줄거리

주인공 조던 역의 (할리 베리)는 911센터 요원 입니다. 어느 날, 한 소녀의 긴급 호출에 초긴장 상태에서 전화를 응대하게 되지만 그녀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도움을 요청한 소녀가 살해됩니다. 사건은 범인이 잡히지 않은채 미궁으로 빠져든 가운데 6개월이 흘렀고 비슷한 나이대의 한 여성에게서 납치가 됐다는 연락 그리고 6개월 만에 드러난 그 놈 목소리!

 

조던은 평소와 다름없는 911 요원으로서 일과를 시작합니다. 상황에 맞게 대처하고 필요하면 관할 경찰서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긴장감 속에 사건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데요.

 

그때 10대 소녀에게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부모님이 영화를 보러 나가서 집에 혼자있는 상황에 누군가 집안으로 침입을 했고 조던은 GPS를 통해 사건이 발생한 곳으로 경찰을 호출하면서 사태에 대응해나갑니다.

 

수화가 너머로 들리는 긴장감 속에 조던은 소녀가 집안 어딘가에 숨을 것을 전달하고 2층 침대 밑에서 몸을 피신합니다. 집안 곳곳을 둘러본 남성은 아무것도 훔치지 않은채 집 밖으로 나가려던 순간 레아와의 전화가 끊기게 되고 순간 당황한 조던이 재다이얼을 눌러버리면서 레아의 정체가 탄로나면서 살해당하게 됩니다. 이때 조던은 남성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그렇게 이번 사건은 트라우마로 남게 됩니다.

 

레아의 사망 사건이 발생한지 6개월 후 그날의 트라우마로 불안증 약을 복용하며 선인 요원으로서 신입 요원들을 인솔하는 위치에 올랐고 그렇게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쇼핑몰 주차장에서 레이와 비슷한 또래의 여성 케이시가 한 남성에게 납치를 당합니다.

 

남성의 차량 트렁크에 갇힌 케이시는 잔뜩 겁먹은 상태에서 자신의 주머니에 있던 휴대전화를 통해 911에 신고하게 되는데요. 이 사건은 결국 조던이 바톤을 넘겨받게 되고 긴박한 순간 과거와는 다른 침착함 속에 사태를 수습해나갑니다.

 

케이시의 휴대전화가 선불폰이어서 GPS 위치를 추적할 수 없었던 조던은 케이시에게 범인의 인상착의를 묻게 됩니다. 조던의 기지덕에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던 케이시는 범인의 정보를 하나씩 알려주게 됩니다.

 

다른 차량들이 케이시의 위험을 알려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차량 후미등을 깨뜨려 위급 신호를 알리게 되고 다행히 모녀가 탄 차량이 후미에서 케이시를 발견하게 되면서 범인의 위치와 차량 정보 등을 얻게 됩니다.

 

차량 내부에 있던 흰색 페인트를 통해 이상신호를 보내게 되고 고급 승용차를 몰던 한 남성이 이를 통해 911에 신고를 하게되지만 오히려 범인에게 살해를 당하게 되는데요. 계획에 없던 범행에 당황한 범인은 현장에 중요한 단서를 놔둔채 현장을 떠나게 됩니다.

 

남아 있던 단서는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의해 발견되고 그렇게 범인의 정체가 드러나게 됩니다.

 

남성의 정체가 드러나던 시각 차량에 주유를 하던 중 케이시가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남성은 커터칼로 범인을 협박하며 케이시를 구하려 하지만 오히려 범인에게 살해를 당하게 됩니다. 벌써 예정에 없던 두 건의 사건이 수면위로 드러나면서 사태는 점점 더 커져가는데요.

 

하지만 케이시가 가지고 있던 휴대전화가 범인에게 들키게 되지만 짧은 통화 속에 조던은 케이시를 납치한 범인이 6개월 전 발생했던 레아 살인 사건 범인과 동일 인물임을 알게됩니다.

 

▼▼▼더 콜 결말

범인의 정체와 케이시를 숨겨둔 위치까지 드러났지만 경찰은 케이시와 그녀를 납치한 범인을 찾지 못합니다. 결국 조던이 911 센터를 빠져나와 홀로 범인과 맞닥뜨리게 되고 그 가운데 위기에 처한 케이시를 구하게 됩니다. 반전은 범인을 잡은 조던과 케이시가 그를 경찰에 넘기지 않고 누구도 찾을 수 없는 공간에 홀로 방치한채 외롭게 죽게 내버려뒀다는 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