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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 추천 서치 줄거리 결말

binch3312 2022. 8. 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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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치 장르는 드라마, 스릴러 입니다. 감독은 아니쉬 차칸디이며 그의 '서치'는 2018년에 개봉한 그의 데뷔작이며 2020년 두 번째 영화 '런'을 개봉했습니다. 주연은 미국 국적이자 한국인 출생 존조이며 주로 애니메이션 더빙과 비중이 적은 조연으로 활동하다 서치에서 첫 주연작을 맡게 됩니다.

 

▼▼▼서치 줄거리

데이빗 킴은 딸 마고에게 걸려온 부재중 전화 3통을 통해 평소와 다른 루틴 속에 마고의 실종 사실을 알게됩니다. 경찰 조사는 시행됐지만 결정적인 단서들이 나오지 않자 데이빗 킴은 직접 딸의 SNS 계정을 통해 증거를 수집하고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데요.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 등 상상하지 못한 딸의 진실속에 드러나는 충격적인 반전이 숨어있어 기대치를 모으는 영화입니다.

 

인터넷의 보급화와 스마트폰의 발전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의 일상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데이빗 킴과 마고 그리고 엄마 팸의 가족은 자신들의 일상을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고 기록하면서 평범한 가정의 일상을 공개하면서 영화는 시작되는데요.

 

아무런 문제가 없는 행복한 가정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아내 팸이 임파선암으로 병원에 입원을 하게되고 딸 마고의 응원과 남편의 내조 덕에 병세가 호전되는가 했지만 암이 재발하면서 결국 아내 팸은 세상을 먼저 떠나가고 마는데요.

 

아내 팸의 사망 이후 부쩍 딸 마고와 동생에게 관심을 더 갖게 되는 데이빗 킴은 이날도 평소처럼 영상통화로 서로의 안부를 묻게 됩니다. 그런데 동생과의 영상통화에서 그가 마리화나를 소유하고 있는 사실을 알게되는군요.

 

그날 밤. 늦은 시간 딸 마고에게서 전화가 오지만 아빠 데이빗 킴은 깊은 숙면에 빠져 딸의 전화를 받지 못합니다.

 

데이빗 킴은 연락이 닿지 않는 마고의 걱정 속에 피아노 레슨을 받고 있을 선생님의 연락처를 메일을 통해 확인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마고는 이미 6개월 전 레슨을 그만 뒀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됩니다.

 

 

딸의 근황을 확인하기 위해 트위터, 페이스북에 접속해보지만 비공개 계정으로 나타나고 주소록을 통해 어려서부터 마고의 단짝이라는 아이작의 집전화를 확인하게 됩니다.

 

아이작 엄마를 통해 아이들이 오래전부터 캠핑을 계획했고 당연히 마고 역시 초대를 받았다며 산에 있어서 전화 연결이 안된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데이빗 킴은 뒤늦게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되고 딸에게 분노에찬 장문의 메시지를 남기는데요.

 

아이작과 전화 연결이 되고 데이빗 킴은 딸 마고의 안부를 묻는데요. 하지만 아이작은 캠핑 당일까지 마고와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이에 놀란 데이빗 킴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게되고 본격적인 실종 수사가 벌어지게 됩니다.

 

사건을 배정받은 담당 형사에게 연락이 오고 데이빗 킴은 빅 형사의 이름을 인터넷에 검색해 그녀에 대해 알아보게 됩니다. 빅 형사의 페이스북 타이틀에는 '어머니의 사랑은 위대하다'라는 문구와 함게 전과자들과 재활 센터를 짓고 있는 근황등이 나타나는데요.

 

수사는 시작됐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었던 담당 형사는 데이빗 킴에게 자료 조사 요청을 하게되고 딸 마고의 노트북을 통해 딸의 페이스북, 트위터 방문 기록 등을 통해 딸과 마지막까지 연락을 주고 받았던 이들을 찾아가던 중 한가지 단서를 확인하게됩니다.

 

마고가 평소 텀블러를 많이 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데이빗 킴은 인터넷 방송 기록과 대조해 마고의 소식이 끊긴 마지막 장소를 추적하게 됩니다.

 

 

아빠인 자신도 모르게 딸이 즐겨했던 인터넷 라이브 방송 기록에서 'fish_n_chips'라는 사람을 확인 할 수 있었고 그를 의심했지만 담당 형사는 어떠한 혐의점도 확인 할 수 없었다고 말하는데요.

 

 

마고의 최종 목격지를 확인한 데이빗 킴은 그곳에서 딸의 열쇠고리를 발견하게 되고 호수에 빠진 마고의 차량을 찾게 됩니다. 결국 마고가 납치 된 것 같다는 담당 형사의 말에 마고의 납치 사건은 공개 수사로 전환이 되는데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공개된 사건 자료속에서 데이빗 킴은 '핀스 하키' 로고가 찍힌 후드티 사진을 발견하게 되고 그 속에 공통점을 가진 자신의 동생 피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의심정황이 너무나 명백한 딸과 동생이 주고 받은 메시지 데이빗 킴은 딸의 실종에 동생이 관여됐을 것이라 확신하고 동생의 집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합니다. 결국 동생의 자백을 통해 마고에게 마리화나를 줬다며 이번 실종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밝히는데요.

 

동생을 의심하던 가운데 담당 형사로부터 마고를 납치한 진짜 범인이 확인됐다는 전화를 받게 됩니다. 범인은 자신이 마고를 죽였으며 자백 테이프를 남기곤 자살을 했다고합니다.

 

딸 마고의 사망을 받으들인 데이빗 킴은 딸의 사진을 정리하던 중 'fish_n_chips' 계정의 주인공을 알게 되고 그녀의 연락처를 확인해 통화를 하지만 마고가 누구인지 담당 형사를 만난적도 없다는 황당한 답변을 듣게 됩니다. 그러던 중 담당 형사와 연락이 되지 않아 911에 전화 연결을 하던 중 빅 형사가 마고 사건에 배정된게 아니라 자원했다는 소식을 듣게되는데요.

 

빅 형사의 페이스북에서 낯익은 얼굴을 발견하게 된 데이빗 킴은 사진속 남성이 딸을 죽인 범죄자와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곤 빅 형사에게 의문을 품게 됩니다.

 

▼▼▼영화 서치 결말

마고의 실종과 관련된 범인은 빅 형사가 아닌 그의 아들과 연관이 있었습니다. 마고를 짝사랑하던 아들이 우연히 마고의 인터넷 방송을 알게 됐고 'fish_n_chips'라는 가짜 계정을 만들어 마고와의 공감대를 형성해 돈까지 갈취한건데요. 해당 사실을 알게된 마고와 실랑이를 벌이다 빅 형사의 아들이 마고를 절벽에서 밀어버렸던 겁니다.

 

빅 형사의 아들은 경찰인 엄마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고 빅 형사는 아들을 위해 증거를 조작하고 증인을 살해 했으며 수사를 하지도 않은채 마무리를 지어 이번 경찰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사건을 덮으려 한건데요. 사실이 드러났지만 아들의 혐의를 경감하기 위해 자신이 모든 죄를 덮어쓰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영화 반전

절벽에서 떨어져 5일 동안 방치가 된 마고는 기적적으로 살아남았고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끝으로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영화 포스터 보고 B급 감성으로 생각해 보지 않았다가 기대치 없이 봤는데 몇번의 반전과 몰입감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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