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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 추천 목격자 줄거리 결말

binch3312 2023. 1. 2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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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목격자 장르는 스릴러 입니다. 감독 조규장은 동행, 낙타는 말했다, 그날의 분위기 등을 연출 했습니다. 주연 배우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 등이 열연 했으며 조연 배우는 배정화 등이 출연 했습니다. 2018년 개봉작이며 상영시간 111분 입니다.

 

▽▽▽ 영화 목격자 줄거리

자정을 훌쩍 넘긴 새벽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인적이 드문 산길을 내달리고 차량 트렁크에 갇혀 있던 납치된 여성이 극적으로 탈출을 합니다. 모두가 잠든 새벽 여성은 아파트 인근에서 살려달라는 비명을 지르고 때마침 늦은 귀가에 소파에 앉아 있던 상훈이 살인사건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때 잠에서 깬 아내가 거실 불을 켜면서 상훈의 집 위치가 노출되고 다음날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경찰이 사건을 수사하게 됩니다. 하지만 살인을 목격하는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된 상훈은 불안감을 떨칠 수가 없는데요.

 

야산에 도착한 한 남성이 납치한 여성을 살해해 묻기 위해 땅을 파고 트렁크에 갇혀 있던 여성이 필사의 저항 끝에 도주하게 됩니다. 뒤따라오는 납치범을 피해 필사적으로 야산에서 도주를 하던 여성은 멀리 보이는 아파트를 향해 전력 질주를 하는데요.

 

그 시각 상훈은 회식으로 늦은 귀가를 하게 되고 술에 적당히 취한 채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기다립니다. 때마침 이웃 주민을 마주한 두 사람 그때 이웃집 여성이 무슨 소리를 듣지 않았냐고 되묻지만 이미 술에 취한 상훈은 듣지 못했다며 집으로 향하는데요.

 

새벽 두 시가 되서 집에 들어온 상훈은 잠시 소파에 앉아 있다 들려오는 비명소리에 베란다 밖을 쳐다보게 됩니다. 그리고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살인 사건을 목격하게 되고 하필 아내 수진이 물을 마시러 나오면서 거실 불을 켜는 바람에 자신이 현장을 목격한 정황이 범인에게 발각되어 버리는데요.

 

다음날 아파트에는 살인사건 수사를 위한 경찰의 탐문이 시작되고 새벽 상훈이 사건이 벌어지던 시간 늦은 귀가를 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접근하게 됩니다. 하지만 목격자로서 자칫 범인에게 피해를 입을 것이 두려웠던 상훈은 진실을 밝히지 않는데요.

 

경찰은 얼마뒤 피해 여성을 스토킹했던 남성을 유력한 범인으로 지목하고 그를 추적하게 됩니다. 경찰의 포위망을 피해 도망치던 남성은 자신의 뒤를 쫓아오던 다른 이에 의해 살해를 당하지만 다음날 뉴스에서는 자살로 보도가 이어지지만 상훈은 죽은 남성이 진범이 아님을 알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훈의 이같은 생각은 자신만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날 자신과 같은 엘리베이터를 탔던 이웃 주민 역시 진범이 아님을 알고 상훈을 찾아왔지만 겁에 질려있던 상훈을 그녀를 집 밖으로 내쫓습니다. 하지만 찝찝한 마음에 이웃 주민의 집을 찾아간 곳에서 상훈은 범인에게 살해된 여성의 시신을 보게 됩니다.

 

때마침 걸려온 아내의 전화로 인해 벨소리가 복도에 울려퍼지고 상훈은 범인을 피해 필사적으로 도주하게 됩니다. 때마침 형사 상호가 나타나면서 위기를 모면하게 되지만 결국 범인의 다음 타깃이 자신이라는 사실이 변하지 않음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상훈은 그날 사건의 목격자가 자신과 살해당한 이웃 주민 외에 목격자 중 하나가 필구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필구마저 살해 위협을 받게 되자 결국 아내 수진에게 그간 일을 모두 설명하게 되고 다음날 경찰에 축석해 목격자 증언을 하게 됩니다. 결국 경찰에 의해 자신의 정체가 탄로난 사실을 알게된 범인 태호 역시 최후의 방법을 결정하게 되는데요.

 

▽ 영화 목격자 결말

경찰이 태호의 검거에 실패하게 되자 상훈은 큰 일이 났음을 직감하게 되고 택시를 타고 급하게 집으로 향하던 중 자신의 뒤를 쫓아오는 차량을 발견하게 됩니다. 차량에서 내린 남성과의 몸싸움 끝에 그가 범인이 아닌 실종된 4층 여자의 남편 형균 이었습니다. 범인이 상훈을 죽이면 아내를 돌려준다는 말을 믿고 사건을 벌인건데 뒤늦게 상훈이 가족들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형사 상호의 차를 탈취해 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 시각 범인 태호는 상훈의 아내와 딸을 노리고 아파트로 향하게 되고 때마침 도착한 경찰마저 살해한 뒤 상훈의 아내를 죽이려 하지만 극적으로 탈출하게 됩니다. 살해 직전 아파트 주민과 서비스 기사에게 도움을 호소 하지만 아무도 나서려 하지 않고 멀리서 달려오는 남편의 외침에 태호는 야산으로 몸을 피신시키는데요.

상호는 이대로 범인을 놓치면 같은 일이 반복될 것임을 직감하고는 야산에서 치열한 결투를 벌이게 됩니다. 하필 종일 쏟아지는 비에 산사태가 일어나 상훈과 범인 태호는 산사태에 떠밀리게 되고 다행히 상훈은 큰 피해가 없었지만 태호는 나무 가지에 몸이 관통 당해 심각한 출혈이 발생합니다. 그때 산사태에 떠밀려온 시신을 발견한 상훈은 태호를 그대로 방치한 채 돌아오고 결국 이사를 결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날 밤 사건이 발생한 비슷한 시간 상훈은 '살려주세요'라고 외치지만 누구도 관심을 갇지 않는 현실을 마주하며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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