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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영화 추천 폼페이 최후의 날 줄거리 결말

binch3312 2023. 1. 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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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폼페이 최후의날 장르는 재난 액션 입니다. 감독 폴 앤더슨은 모탈 컴뱃, 이벤트 호라이즌, 레이전트 이블, 데스레이스,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삼총사 3D, 몬스터 헌터 등을 연출 했습니다. 주연 배우는 키트 해링턴, 에밀리 브라우닝, 키퍼 서덜랜드, 캐리 앤 모스 등이며 조연 배우는 아데웰 아킨누오예 아바제 등이 출연 했습니다. 2014년 개봉작이며 상영시간 104분 입니다.

 

▽▽▽ 영화 폼페이 최후의날 줄거리

로마 군에 의해 가족을 모두 잃은 노예 검투사 마일로는 폼페이 영주의 딸 카시아와 우연히 인연이 닿게 되고 알 수 없는 운명이 이끌려 신분 격차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풍요를 기원하는 비날리아 축제에 대규모 검투 경기가 열리기 전 폼페이 인근에 알 수 없는 이상 현상이 발생하고 경기 당일 마일로는 자신의 부모를 죽인 원수 코르부스를 발견합니다. 자신의 원수는 부모를 앗아간 것도 모자라 사랑하는 연인 카시아와 정략 결혼을 계획하고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하는 날 마일로는 복수와 연인을 지켜내기 위한 목숨을 건 최후의 검투에 나서게 됩니다.

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은 사상 최대의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한 순간에 사라진 도시 폼페이를 소재로 한 작품입니다. 고대 유적지로 유명한 폼페이는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항구 도시이자 로마 귀족들의 휴양 도시 였으며 사치와 향락이 끊이지 않았던 도시로 알려졌습니다. 폼페이는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도시 전체가 사라진 뒤 1952년 한 농부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됩니다.

 

로마 제국이 영국을 브리타니아 속주로 점령하며 다스리던 시기. 켈트 유목 부족이 대대적인 반란을 일으키지만 총독 코르부스는 잔혹하고 무자비하게 진압을 할 뿐만 아니라 학살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주인공 마일로의 부모와 부족 전체가 눈앞에서 학살당하는 것을 목격한 후 유일하게 생존해 방랑을 하다 붙잡혀 노예 신분이 됩니다.

 

성인이 된 마일로는 론디니움에서 최강의 전적을 자랑하는 검투사 켈트로서 하루하루를 연명하며 살아가지만 그의 실력에 반한 귀족 벨라토르가 그를 이용해 더 큰 흥행거리로 써먹을 수 있도록 '폼페이'로 끌고가게 됩니다.

 

일 년 동안 로마 생활을 마치고 폼페이로 내려오던 폼페이 영주 딸 '카시아'는 고향으로 귀향하던 중 말이 쓰러지면서 행렬이 멈추게 되고 그것을 바라보고 있던 마일로가 나서서 고통스러워 하는 말을 안락사 시키게 됩니다. 이때 카시아와 마일로는 처음으로 서로의 존재를 알아보게 됩니다.

 

카시아가 폼페이로 돌아와 자신의 아버지를 만나고 마일로가 검투사로서 훈련에 빠져있을 시기 마일로의 원수이자 로마 원로원 의원으로 신분이 상승한 코르부스가 그의 군대를 이끌고 폼페이로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코르부스는 영주의 딸인 카시아에게 반하게 되고 폼페이 영주 루크레셔에게 접근해 폼페이의 개발 사업 예산을 편성해주는 대신 그의 딸을 아내로 들이겠다는 정략 결혼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이시기 카시아는 이미 마일로에게 연인으로서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있었고 자신의 감정에 허락도 없이 불쑥 들어오려하는 코르부스의 유혹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요.

 

코르부스는 이미 마일로와 카시아의 관계를 알고 있었고 그는 풍요를 기원하는 비날리아 축제의 대규모 검투 경기에 무조건 이길 수 밖에 없는 함정을 파 마일로를 죽일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모든 상황이 마일로에게 불리한 일촉즉발의 상황에 갑자기 경기장 내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운이 감도는데요.

 

 

▽▽▽ 영화 폼페이 최후의날 결말

마일로는 불리한 상황을 역전하고 승리를 하게 되지만 이를 두고만 볼 수 없었던 코르부스는 또다른 계획을 세우려 합니다. 그때 사상 최대의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하면서 엄청난 지진과 함께 땅이 갈라지고 바닷물이 도심으로 밀고 들어오며 일대는 아수라장이 되고맙니다.

 

코르부스는 이런 상황에 카시아를 데리고 도주를 하게 되지만 끝까지 물로 늘어지는 마일로로 인해 자신의 안위마저 위기를 겪을 상황이 오자 결국 결투를 결심하게 되지만 극정인 위기를 벗어나 코르부스를 헤치우고 카시아와 도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폼페이 전역으로 번지는 불길에 더이상 도주가 불가능 하다는 사실을 안 두 사람은 껴안은 채로 그대로 화산의 여파를 뒤집어 쓰게되는데요. 영화 말미에는 키스를 하던 상태 그대로 화석이 되어버린 두 사람을 배경으로 영화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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