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영화 추천 PMC 더 벙커 줄거리 결말

영화 PMC 더벙커 장르는 액션 입니다. 감독은 김병우 리튼, 더 테러 라이브, 더벙커 등을 연출 했습니다. 주연 배우 하정우, 이선균 이며 조연 배우 제니퍼 엘, 케빈 두런드, 마릭 요바 등이 출연 했습니다. 2018년 개봉작이며 상영시간 124분 입니다.

 

▽▽▽ 영화 PMC 더벙커 줄거리

2024년 미국에 여러 악재가 찾아오게되고 북한의 계속된 도발로 한반도에는 전운이 감돌기 시작합니다. CIA 특별 프로젝트를 의뢰받게 된 전문 PMBC 블랙 리저드의 분대장 에이헵은 크루들과 함께 DMZ로 향하게 되지만 작전장소에는 약속된 타깃이 아닌 뜻밖의 인물 북한 '킹'이 나타납니다. 아시아 최고 현상금을 얻기 위해 에이헵은 급히 작전을 변경하지만 또다른 군사기업의 기습과 미국 CIA 폭격으로 에이헵은 위기를 겪게 되는데요.

북핵 문제는 북한 지도자의 완강한 저항에 부딪혀 한반도에 긴장감이 흐르고 미중무역전쟁에서 패배한 미국의 걷잡을 수 없는 경기 침체에 미국 전역에 파업과 폭동이 일어나면서 맥그리거 대통령의 지지율은 최악을 내딛게 됩니다.

 

북핵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맥그리거 대통령의 재선은 물건너 가는 상황. 이에 CIA는 대통령의 지지율을 단시간에 올리기 위해 불법체류자들로 구성된 에이헵을 팀을 이용해 한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려 합니다.

 

북한 핵무장 해제에 대한 명분을 얻고 북한내 최고위 장군의 망명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에이헵은 팀원들과 작전 장소에 도착하지만 그곳에는 예상과 달리 동아시아 최고 수배범이자 북한 지도자 '킹'이 있었습니다. 작전을 수행하다 말고 에이헵은 현상금을 얻기 위해 급히 작전을 변경하게 되는데요.

 

에이헵은 CIA 요원 맥에게 자신은 현상금 5백만 달러를 얻고 맥은 대통령 재선과 승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설득합니다. 지난 6년간 작전 실패를 해본적 없었던 만큼 맥은 이를 허가하게 되고 맥과 12인의 크루는 순식간에 호위 병력을 제거하고 킹을 사로잡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또 다른 PMC 퍼스트가 벙커에 난입하면서 상황은 변하게 됩니다. 위기에 몰린 에이헵이 크루 로건에게 지원군을 부르가 요청하는 순간 동료 마쿠스가 로건을 총으로 쏘면서 배신을 하는데요. 퍼스트 서비스로 이미 이직을 결심한 마쿠스는 킹을 없애라는 조건 탓에 동료를 배신합니다. 팀의 리더인 에이헵이 자신의 뜻에 응하지 않아 죽이려는 순간 총에 맞아 의식을 잃었던 로건이 배신자 마쿠스를 쏴 에이헵을 위기에서 구하게 되는데요.

 

총격전 속에 킹이 총에 맞는 사고가 발생하고 때마침 뉴스에서는 에이헵이 북한 지도자를 사살했다는 뉴스와 중국이 핵전쟁을 선포했다는 긴급 브리핑이 흘러나오고 이 상황을 반전 시키기 위해 무조건 '킹'을 살려야 하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다행히 킹의 주치의 가 살아있어 회생절차에 돌입하지만 수혈이 필요한 상황. 혈액팩은 완전히 굳어 사용할 수 없었고 그때 로건의 프로파일을 살펴보던 에이헵은 그가 킹과 같은 O형임을 알게 됩니다. 에이헵은 팀원과 킹을 살리기 위해 로건의 희생을 시킬 수 밖에 없었고 피를 직접 수혈하려는 순간 B-21 폭격기가 벙커 폭파를 시도하면서 또다시 위기를 맞게 됩니다.

 

폭격 잔해 속에 정신을 차린 에이헵은 맥으로부터 무전이 들어오고 에이헵은 벙커를 폭격한 것이 대통령의 뜻이 맞냐고 묻게 되고 맥은 "맞다"라고 수긍하면서 2차 폭격까지 15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끝으로 무전은 끊기게 됩니다. 이제 생존한 팀원 4명과 킹을 데리고 벙커를 탈출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팀원들과 합류해 벙커에서 벗어나려는 순간 퍼스트 서비스의 전차가 벙커를 습격하면서 랩터 16팀은 에이헵을 제외한 전원이 사망합니다. 킹의 주치의 보조로 왔다가 이번 사건에 휘말린 윤지의 북한측 군의관 마저도 퍼스트 서비스의 총격에 죽음 직전까지 내몰리지만 다행히 그린베레가 프스트 서비스를 제압하면서 두 사람은 극적으로 구조가 되고 V-22 수송기에 탑승해 영내를 벗어나려는 순간 또다른 위협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 영화 PMC 더벙커 결말

에이헵과 윤지의 외에 이들과 함께 수송기에 탑승한 그린베레가 중국 공군의 습격으로 V-22가 격추 됩니다. 미국 호위 전투기와 중국군 전투기가 도그 파이트를 하는 사이 에이헵은 낙하산 없이 지상으로 추락하는 윤지의를 공중에서 낚아채 낙하산 하나로 겨우 갈대밭에 무사히 착륙할 수 있게 되는데요.

 

에이헵이 낙하산을 달아준 킹의 행방은 묘연하고 에이헵과 윤지의의 생존을 끝으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이후 엔딩은 관객들의 상상에 맡기게 되는데요. 킹이 생존하게 된다면 미중전쟁을 막을 가능성이 남겠지만 킹의 생존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아마도 3차 대전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남기게 합니다. 영화의 재미는 하정우 주연 '더 테러 라이브' 수준의 B급 정도로 단순 킬링타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