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영화 추천 나인스 라이프 줄거리 결말

영화 나인스 라이프 장르는 스릴러, 미스터리 입니다. 감독은 알렉산드르 아야 대표작 엑스텐션, 미러, 피라냐, 매니악, 혼스, 크롤 등을 연출 했습니다. 주연 배우 제이미 도전, 사라 가돈, 아론 폴 이며 조연 배우는 에이든 롱워스, 올리버 플랫 등이 출연했습니다. 2017년 개봉작이며 상영시간 108분 입니다. <스릴러 영화 추천>

 

▼ 영화 나인스라이프 줄거리

자신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숨긴 채 9번째 죽음에서 살아난 소년 영화는 소년을 둘러싼 가족에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신데렐라 콤플렉스와 그 밴다격인 구세주 콤플렉스를 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비극적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두 남녀의 모슨된 모습을 아들인 루이가 목격하게 됩니다. 아이는 이상하게 자꾸 죽을 고비를 넘기는데 아이를 담당하는 정신과 의사는 상담을 통해 부모가 아이에게 비밀 규칙을 많이 만들어줬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숨겨진 사건이 드러나게 됩니다.

 

▼ 영화 나인스라이프 내용

주인공 루이 드랙스는 무려 여덟 번의 위기에서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지게 됩니다. 엄마 뱃 솟에서 역아인 상태여서 제왕절개로 태어났고 생후 16주때 아기침대에서 자던 중 천장에 매달려 있던 전등이 떨어져 죽을 뻔 합니다. 식중독은 수시로 찾아오고 거미, 벌에 쏘이는 등 아기는 9살이 되기도 전에 8번의 목숨을 잃을 뻔 합니다.

 

아이 엄마 나탈리는 고양이는 9개의 생명이 있다며 아들이 여덟개의 생명을 버렸으니 마지막 아홉번째 생명을 잘 지켜야 된다는 이야기를 남기는데요. 루이 드랙스가 9살 생일때 엄마 아빠와 소풍을 나왔는데 이곳에서 사고가 일어나 루이 드랙스는 절별에서 추락해 뇌사 상태에 빠지게 되고 새아빠 피터 드랙스는 사건 이후 '루이' 살인 용의자로 내몰리게 됩니다.

 

루이는 뇌사 상태에서 두 시간만에 기적적으로 살아나게 되지만 비장 적출에 갈비뼈로 인해 폐 손상과 두개골 골절로 인해 매우 위독한 상태인데요.

 

루이의 주치의가 되는 의사 앨런 파스칼은 아름다운 외모의 나탈리에게 조금씩 호감을 갖게 되고 나탈리는 파스칼에게 사고 당일 있었던 일들을 설명하게 됩니다. 루이가 아빠와 떠난 여행에서 아빠의 전부인을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아빠는 엄마게에 이 사실을 알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합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루이는 이 사실을 엄마에게 알리게 되고 이 일로 피터와 나탈리는 크게 부부싸움을 하게됩니다. 이후 잦은 싸움이 번지자 결국 두 사람은 별거를 결정하게 됩니다. 피터는 남겨진 아들 루이에게 자신이 얼마나 사랑하는지 설명하며 마지막 인사와 함께 가정을 떠나게 됩니다.

 

나탈리는 파스칼에게 남편과 있었던 상황을 설명하면서 소풍에 가서 남편과 다투던 중 폭력적으로 변하더니 아들 루이를 절벽에 떨어뜨렸다고 말면서 연민을 느끼게 해 조금씩 파스칼을 자신의 남자로 만들려하는데요.

 

얼마뒤 범인으로 지목된 루이 아버지 피터가의 시체가 발견됩니다. 나탈리의 일방적인 주장에 무언가 의심을 하던 파스칼은 루이의 심리치료를 담당하던 페레즈 박사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루이와 파스칼의 뇌파를 이용한 최면 치료가 시작됩니다.

 

파스칼의 정신 세계에 루이가 들어오게 되면서 코마 상태에 빠져 있던 루이는 지난 소풍에 있었던 사건의 진실과 엄마에 대한 모든 것을 전달하게 됩니다.

 

▼ 영화 나인스 라이프 결말

나탈리가 말한 주장은 모두 거짓이었습니다. 모든 사건의 원흉은 그릇된 사랑의 결과 인데요. 엄마 나탈리는 사랑과 관심을 끌기 위해 아이를 학대하고 위험에 처한 아들을 구하면서 유대관계를 다지는 그릇된 사랑을 해왔던 것입니다. 가족들의 마지막 소풍 날 나탈리가 루이에게 사탕을 먹이려 하자 피터가 대신 먹으려 하자 나탈리는 사탕이 들어있는 케이스 뚜껑을 닫아버립니다.

 

피터가 사탕에 무엇을 넣었냐며 추궁하던 것이 몸싸움으로 번졌고 이에 나탈리는 피터와 몸싸움을 하는 것처럼 루이를 절벽으로 밀어넣게 됩니다. 이를 눈치챈 아빠 피터가 아이를 구하게 되지만 결국 나탈리에 의해 절벽 아래로 추락하게됩니다.

 

엄마 나탈리의 의도를 알아차린 루이는 스스로 절벽에서 떨어지게 되고 8번의 목숨을 잃었던 것 처럼 다시 한 번 스스로 희생해 엄마와의 유대 관계를 이으려한건데요. 이런 와중에 피터는 코마 상태에 빠진 루이의 꿈에 나타나 사랑을 확인시켜주고 아이를 안심하게 하려 이야기를 하는 등 헌신적인 아버지 였다는 반전 드라마를 남기게 됩니다.

 

루이는 엄마의 외모 때문에 사람들이 착각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진실을 그렇지 않다고 사람의 겉모습 뒤에 내면에는 다른 이가 있다는 경고를 남기는데요. 지옥 같은 현실보다 아빠와 대화를 할 수 있는 혼수상태가 좋아 깨어나려 하지 않지만 아빠는 언제나 아들 곁에 있을거라며 다독이게 되고 결국 루이가 눈을 뜨면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나탈리가 가지고 있는 정신질환 병명은 어린이를 앞세운 '뮌하우젠 증후군'으로 병을 의도적으로 만들어내는데 어린이를 상대로 학대와 사랑을 맞바꾸는 질환을 앓고 있었습니다. 결국 나탈리는 정신병원에 갇히게 되고 유부남인 파스칼은 잘못된 선택을 한 책임을 지게 됩니다. 드라마틱한 요소와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여러 장면들로 조금 지루할 수 있는데요. 미스터리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릴만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