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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 추천 극비수사 줄거리 결말 실화

binch3312 2022. 10. 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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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비수사 장르는 스릴러, 범죄 입니다. 감독은 곽경택이며 영화 친구, 챔피언, 똥개, 희생부활자, 암수살인, 장사리, 소방관 등을 연출했습니다. 주연 배우는 추격자, 황해, 도둑들, 화이, 타짜, 검은 사제들, 1987, 모가디슈 등에셔 열연을 펼친 김윤석과 그놈이다, 럭키, 공조, 봉오동 전투, 완벽한 타인 등에서 연기력을 어필한 배우 유해진이 출연합니다.

 

▼▼▼ 영화 극비수사 줄거리

영화 극비수사는 1978년 부산에서 실제로 일어난 정효주 유괴 사건을 모티브 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이기에 관객들의 기대치도 남달랐는데요. 줄거리는 한 아이가 유괴된 후 수사가 시작되고 아이 부모의 특별 요청으로 담당이 된 공길용 형사가 아이의 안전을 위해 극비로 수사가 진행합니다.

 

가족들은 유명한 점술집을 돌아다니며 생사여부를 묻지만 이미 아이가 죽었다는 절망적인 상황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도사 김중산을 찾아갔고 김중산은 "분명히 살아 있습니다"라며 사주를 풀어보더니 유괴 보름째 되는 날 범인으로부터 연락이 온다고 확신을 합니다. 아이의 생사는 확인 했으나 한달이 지나도록 수사가 진전되지 않자 공길용 형사와 김중산 도사가 의기투합해 수사를 이어가는 내용입니다.

 

▼▼▼ 영화 극비수사 내용

부산 수산업체를 운영하는 사장의 막내딸 정효주 양이 1978년 9월15일 낮 12시 자신이 다니던 남성국민학교 앞에서 40대 남성에 의해 유괴가 됩니다.

 

정효주 양을 납치한 범인의 정체는 서울에서 자가용으로 불법 택시영업 하던 매석환으로 서울에서 부산으로 승객을 내려주고 돌아가던 중 남성국민학교에 다니는 아이들 부모 중에 부자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즉흥적으로 아이를 유괴합니다.

 

납치 후에도 유괴범으로부터 연락이 오지 않았고 가족들은 아이의 생사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인근 유명한 점술사를 찾아가 물어보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아이가 이미 죽었다는 건데요. 그러다 우연히 수행을 마치고 내려온 도사 김중산을 찾아가고 그곳에서 아이의 사주를 보던 김중산은 "아이가 분명히 살아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아이를 무사히 되찾기 위해서는 공길용 경사의 사주여야만 한다는 소리에 가족들은 인맥을 동원해 사건을 공길용 형사에게 맡기게 되는데요.

 

도사가 유괴 사건 발생 보름째 되는 날 범인으로부터 연락이 온다는 말이 사실화 되면서 아이의 생사를 위해 수사는 극비로 진행이 됩니다. 범인은 장효주 양을 데리고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협박전화를 걸었고 유괴범에 의해 수사가 질질 끌기만하고 진전이 되지 않자 수사 범위가 부산에서 서울로 확대됩니다.

 

유괴범 매석환은 당시 전과 9범으로 상당한 지능범이었는데 정효주 양에게 자신이 착한 아저씨라고 믿게하기 위해 옷도 사주고 맛있는 요리를 자주 사줬다고 합니다.

 

영화 후반에 공길용 형사에 의해 유괴범이 잡히고 아이를 찾으러 가던 상황에 연출되는데 경찰이 유괴범을 검거하자 정효주 양은 "우리 착한 아저씨 왜 잡아가요"라고 말을 했답니다.

 

매석환의 검거로 사건이 일단락 되는가 했지만 납치 사건이 발생한지 7개월 만에 등교 하던 중 교문 앞에서 2차 납치 사건이 발생합니다.

 

1차 사건의 모방범죄인 2차 유괴 사건에 범인은 장효주의 목소리를 녹음한 테이프를 보내며 1억 5000만원을 요구했는데요. 1차때 극비수사와는 반대로 부산에서 전단 60만장을 배포하고 사건 발생 5일째 되는 날 이례적으로 박정희 대토령이 유괴 사건 관련 특별 담화를 발표하기에 이릅니다.

 

대통령은 "유괴범이 장효주를 무사히 돌려보내면 최대한 처벌을 피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라고 밝혔고 대통령 담화문이 발표된 그날 밤 범인은 장효주 양을 경주IC 인근에 내려놓고 도주를 합니다.

 

범인의 정체는 정효주 아버지 운전기사 였다고 합니다. 영화 극비수사는 정효주 양 1차 납치사건을 모티브로 했으며 개봉 후 전국 25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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