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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 추천 폴 600미터 줄거리 결말

binch3312 2022. 9.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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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폴 600미터 장르는 스릴러 입니다. 감독은 스콧 만 영화 마라, 파이널 스코어 쓰나미 LA, 버스657, 토너먼트를 연출 했습니다. 주연은 영솨 샤잠, 애나벨 인형의 주인 등에 출연한 그레이 펄튼,  백투더 비기닝, 굿 키즈, 고트, 할로윈, 리틀 비치스, 최후의 소녀 등에 출연한 버지니아 가드너이며 영화의 상영 시간은 107분 킬링타임 정도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영화입니다.

 

▼▼▼ 영화 폴600미터 줄거리

암벽등반을 즐기는 베키와 남자친구 댄 그리고 그녀의 절친 헌터는 외줄 하나에 몸을 맡긴채 아슬아슬한 등반을 이어나갑니다. 그러다 댄이 절벽에서 추락해 사망하고 연인인 베키는 충격으로 슬픔에 잠기게 되는데요. 얼마후 절친 헌터가 도전 할 것을 망설이지 말라며 600미터 높이 TV타워에 올라갈 것을 제의하게 되고 그렇게 그들은 고공에서 고립하게 됩니다.

 

암벽등반을 하던 세 사람. 평소와 다름없이 강철 체력을 바탕으로 높은 암벽등반을 이어나가는데요. 댄이 로프를 고정하기 위해 작은 동굴에 캠(cams)을 꽂으려던 순간 동굴 안에 있던 새에 놀라 추락해 사망합니다.

 

남자친구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한 베키는 충격으로 슬픔에 잠기게 되고 그토록 좋아하던 암벽등반의 도전을 그만두게 되는데요.

 

친구의 슬픔을 외면하지 못한 절친 헌터는 베키를 찾아와 B67 TV 타워에 함께 도전할 것을 제안하게 됩니다.

 

헌터는 다시 시작될 모험을 떠올리면서 B67 TV타워 꼭대기에 올라 댄의 유골을 뿌리자고 하는데요. 그렇게 미국의 네 번째 높은 건축물 앞에 서게된 두 사람.

 

베키에게 용기를 전해주기 위해 맨몸으로 TV타워 계단을 오르기 시작하는 헌터

 

헌터의 뒤를 따라 베키도 한 발짝 내딛게 되는데요. 하지만 워낙 오랜기간 손을 보지 않았던 탓에 볼트 이음새가 빠져나오고 곳곳에 녹이슬어 TV타워 계단의 형태는 조금씩 위태위태해 보입니다.

 

바닥이 아득히 멀게 느껴지는 순간 타워 인근에는 강풍이 불면서 공포를 야기시키는데요. 이에 아랑곳 없이 헌터는 속도를 내면서 조금씩 정상에 다가가기 시작합니다.

 

600미터 탑의 꼭대기에 도착한 두 사람.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풍경에 넋을 놓게되는데요. 베키는 이내 댄의 유골을 꺼내곤 하늘을 향해 남자친구의 유골을 흩날리며 떠나보냅니다.

 

댄을 떠나보내고 이제 타워를 내려가던 순간 사다리 볼트가 빠지면서 고정되어 있던 사다리가 타워와 분리되어 지상으로 추락하게 되고 베키 역시 외줄을 몸에 묶인채 추락하게 되는데요.

 

위기의 순간 헌터가 놀라운 기지로 베키를 다시 끌어올리게 되면서 베키는 위기에서 살아나게 됩니다. 하지만 전화도 터지지 않는 상황과 갖고 있던 배낭마저 잃어버린 채 고공에서 고립된 두 사람인데요.

 

망원경으로 사람이 지나다니는 것을 본 헌터가 신고 있던 신발을 벗어 던지며 자신을 노출 시키지만 오히려 이 남성은 근처에 세워진 헌터의 차량을 탈취해 달아납니다.

 

다음날 아침 갈증과 배고픔에 시달리던 두 사람의 눈에 TV타워 안테나위에 얹혀진 배낭을 발견하게 되고 헌터가 목숨을 걸고 안테나 위를 점프하면서 가까스로 배낭을 획득하게 되는데요. 이부분이 107분짜리 영화 런닝타임 중 가장 긴장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의 반전은 멀쩡하게 베키의 옆을 지키던 헌터의 얼굴에서 갑자기 상처가 생기고 나서부터인데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 탓에 결국 헌터의 희생으로 베키가 위기를 극복하게 되는 전개입니다.

 

▼▼▼ 영화 폴 600미터 결말

영화의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안테나 위에 얹어있던 가방을 구출하는 과정에 헌터가 사망을 했고 베키가 헌터의 시체에 휴대전화를 끼워 타워 아래로 떨어뜨리게 됩니다. 헌터의 시신을 통해 베키의 고립된 상태가 경찰에 알려지게 되면서 베키는 살아남게 되고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집에서 킬링타임 용으로 가볍게 즐기기에 무난한 영화로 보여지네요.

 

▼▼▼ 영화 폴 600미터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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