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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영화 추천 최종병기 활 줄거리 결말

binch3312 2023. 2. 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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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활

영화 최종병기 활 장르는 액션 입니다. 감독은 김한민 대표작 명량, 사냥, 봉오동 전투, 한산: 용의 출현 등을 연출 기획 했습니다. 주연 배우 박해일, 류승룡, 김무열, 문채원 이며 조연으로 이한위, 김구택, 이경영, 박기웅 등이 출연 했습니다. 2011년 개봉작이며 상영시간 122분 입니다.

 

▽▽▽ 최종병기 활 줄거리

인조반정 때 아버지가 역모 누명을 쓰고 살해 당하자 간신히 누이와 함께 도망친 명이는 김무선의 집에서 신분을 속이고 살아갑니다. 세월이 흘러 양반인 남이는 김무선의 아들 서군과 여동생 자이를 혼례시킨 후 홀로 떠나다 병자호란으로 청나라 군사들이 침입해 누이를 납치해가자 신궁이라 불리던 남이가 홀로 누이를 구하기 위해 청나라 군사들과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영화입니다.

 

 

 

 

 

 

 

인조반정 때 광해군을 따르던 이들이 숙청당하고 주인공 명이의 아비 역시 역적으로 몰려 처형을 당합니다. 명이는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동생 자이를 살리기 위해 개성에 살고있는 김무선을 찾아가게 되고 김무선은 명이를 거둬들이게 됩니다.

 

신분을 속인채 13년이 흘러 명이는 글공부보다 활을 잘쏘는 사냥꾼의 면모로 성장하고 활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바탕으로 화살이 직선이 아닌 곡선으로 날아가 보이지 않은 표적을 맞출 수 있는 경지에 이르러 신궁이라 불리게 되는데요.

 

어린 소녀 자이는 어느새 시집갈 나이가 되고 김무선의 아들 서군과 눈이 맞아 혼례를 약속합니다. 남이는 역적의 딸이 얼마나 잘 살겠냐며 반대하고 서군의 어머니의 반대까지 겹치지만 김무선의 말 한 마디에 혼인은 결국 성사되고 맙니다.

 

동생 자이의 행복한 혼인을 위해 남이는 몰래 떠날 결심을 하게 되지만 하필 자이와 서군의 혼인식날 병자호란이 일어나 청나라 군사들이 조선을 침범해 옵니다. 혼례식장은 쑥대밭이 되어버리고 김무선은 며느리를 보호하사 사망하고 서군과 자이는 포로로 끌려가는 신세가 되는데요.

 

누이의 이러한 상황을 알게된 남이는 놀라운 활 솜씨로 청나라 군사들을 제거해나가며 정보를 수집하던 중 황색 깃발에 푸른색 용이 수놓아져 있는 청나라 왕자 도르곤의 흔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 청나라 군사들이 여러명 죽어나가는 것을 의심한 쥬신타의 세력에 의해 쫓기는 신세가 되는데요.

 

쥬신타와 그의 부하들은 일반 화살보다 파괴력이 월등하게 높은 개량 화살을 이용해 남이를 끈질기게 괴롭힙니다. 하지만 쫓을수록 죽어나가는 것은 청나라 군사들이었어요.

 

한편 남이는 조선의 아리따운 여성들만 골라 밤마다 노리갯감 용도로 사용될 청나라 왕자 도르곤에 보내지고 서군을 비롯한 일부 백성들은 압록강을 눈앞에 두고 청나라 군사들의 도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정에서는 압록강을 너머 청나나로 간 백성을 역적 취급하고 있었으니 진퇴양난에 빠진 상황을 청나라 군사들이 즐기고 있던건데요.

 

서군이 죽음을 각오하고 청나라 군사들을 상대로 도발을 이어나갈 때 멀리서 말 한 필과 활을 들고 등장한 남이에 의해 용기를 얻은 백성들이 볼기해 청나라 군사들을 몰아내게 됩니다. 그리고 서군과 하인 갑용 등은 남이와 합류해 자이를 구출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날 밤, 자이가 결국 청나라 왕자 도르곤에 의해 몹쓸 짓을 당할 위기에 처하고 때마침 도르곤의 막사에 숨어든 남이에 의해 구출 됩니다. 미리 계획 되어 있던 대로 서군은 자이를 데리고 탈출하고 홀로 남은 남이는 도르곤을 인질로 삼아 시간을 벌게 됩니다. 이후 도르곤을 불에 태워 심각한 화상을 입힌 뒤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가는데요.

 

다음 날 왕자 도르곤이 불에타 형체조차 알아볼 수 없는 상태를 목격한 쥬신타는 분노하게 됩니다. 그는 청 황제의 형제로서 왕자 도르곤의 삼촌 이었기에 그의 분노는 강했고 충성심 강한 최정예 부하들을 선별해 남이의 뒤를 본격적으로 쫓게 됩니다.

 

 

▽▽▽ 최종병기 활 결말

수적 우세와 뛰어난 활 실력 게다가 엄청난 추적술로 결국 남이의 뒤를 바짝 쫓은 쥬신타는 남이를 위기 상황까지 내몰게 됩니다. 남이 역시 신동 소리를 듣는 실력으로 쥬신타의 부하들을 하나씩 제거해 나가지만 상황이 급박한 것은 자명한 일인데요.

 

남이는 숫적 열세의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일부러 호랑이 소굴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 쥬신타 부하 절반이 사망하지만 쥬신타는 호랑이마저 잡아버리는데요. 남이는 즉석에서 파괴력과 거리를 늘릴 애기살을 만들어 남아있는 쥬신타 부하들을 모조리 제거해 버리게 되고 부상을 입고 쫓기는 상황에 자이가 오라비를 구하려 달려오다 인질이 되어버립니다.

 

이때 남이는 자신만의 활에 대한 철학을 실전에서 써먹게 되고 활이 날아가던 도중 곡선으로 휘면서 쥬신타를 제거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너무 많은 피를 흘려 남이는 사망하게 되고 서군과 자이는 남이의 시신과 함께 조선으로 돌아가는 배경을 끝으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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