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액션 영화 추천 웰컴 투 더 정글 줄거리 결말

binch3312 2023. 2. 4. 14:57
반응형

드웨인존슨이 더락으로 활동하던 시기에 촬영한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웰컴 투 더 정글'로 개봉을 했으나 원제는 The Rundown으로 바꿔 미국에서 개봉을 했습니다. 가벼운 킬링 타임용 영화로 손색 없습니다.

 

웰컴 투 더 정글 정보

▶ 장르 액션

▶ 감독 피터 버그 (대표작 : 핸콕, 배틀쉽, 론 서바이버, 허큘리스, 팁워터 호라이즌)

▶ 출연 드웨인 조는, 숀 윌리엄 스코트, 크리스토퍼 월켄, 로사리오 도슨

▶ 개봉일 2003년 11월 21일

▶ 상영시간 104분

▶ 네티즌 평점 7.73

 

웰컴 투 더 정글 줄거리

조직의 자금을 회수하는 역을 맡고 있는 주인공 벡. 영화의 시작은 클럽에서 5만 달러를 갚지 않는 브라이언을 찾아갔다가 모욕을 느끼게 되고 보스 빌리는 브라이언의 반지를 회수하라고 지시합니다.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미식 축구 선수들을 제압하며 임무에 성공하려는 찰나 빌리가 보낸 또다른 히트맨에 의해 반지를 빼앗기게 되는데요.

 

 

근사한 레스토랑을 갖고 싶었던 벡은 빌리로부터 브라이언의 일을 해결하면 식당 개업 자금을 받도록 약속을 받았지만 히트맨의 개입으로 1만 달러 빚을 지우는 것으로 일이 마무리 되자 억울해합니다.

 

빌리는 한 번더 벡의 식당 개업 자금을 언급하며 아마존 정글로 도망친 아들 트래비스를 데려오라고 요구합니다. 어쩔 수 없이 마지막 임무라고 생각한 벡은 광대한 아마존 정글로 향하게 되고 예정에 없었던 황당한 사건에 휘말레 되는데요.

 

트래비스가 있을 법한 장소에 도착한 벡은 한 폭의 지옥도를 목격하게 됩니다. 금광을 소유하고 있던 해쳐에 의해 원주민들은 지옥과도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나타난 벡에 의심을 하게된 해쳐가 그와 독대하게 되고 벡은 단순히 트레비스 사진을 보여주며 사람을 찾아 데려가기만 할 뿐이라고 말하고 해쳐는 그의 행동을 묵인해줍니다.

 

해쳐는 금광을 개발하면서 값싼 노동력의 원주민들을 대거 끌어모아 금광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을 채취한 원주민에게 말도 안되는 싼값에 매입하는 수법으로 마치 개미 지옥과도 같은 형태를 나타내는데요.

 

트래비스가 자주 출몰한다는 술집에서 결국 트래비스를 잡은 벡이 그를 데리고 떠나려 하자 갑자기 해쳐가 나타나 그의 행동을 제지합니다. 트래비스가 원주민들의 보물인 가토를 훔쳤다는 것인데 그것을 내놓지 않으면 데려갈 수 없다고 협박하는데요.

 

벡을 만만하게 봤던 해쳐는 벡의 실력에 놀라게 되고 위급한 상황에 트레비스를 데리고 탈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집으로 돌아가기 싫다는 트레비스는 달리는 차량의 핸들을 꺾어 절벽아래로 떨어지게 되고 그들의 뒤를 쫓는 해쳐 일당 때문에 정글 속을 헤매게 됩니다.

 

무려 수 시간을 정글 속을 다니다 원주민이 쳐놓은 덧에 걸리게 되고 해쳐를 싫어하던 원주민들에게 트래비스가 벡이 해쳐의 부하라고 선동하는 바람이 상황이 꼬이게 됩니다. 대화가 통하지 않아 원주민과 싸우게 되는 벡 오해의 갈드을 커져만 가고 그때 술집 주인 마리아나가 나타나 모든 상황을 정리하면서 사태는 일단락 됩니다.

 

민병대와 농담까지 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지지만 평화도 잠시 해쳐의 부하들의 난입에 민병대는 전쟁을 치르게 되고 벡과 트래비스, 마리아나는 보트를 타고 도주하게 됩니다.

 

마리아나는 트래비스가 훔친 가토를 원주민에게 돌려주길 원하지만 트래비스는 이참에 한 몫 단단히 잡을 생각뿐이고 벡은 별 생각이 없습니다. 결국 마리아나는 환각등의 부작용을 나타내는 독성 열매를 이용해 두 사람이 정신을 잃은 사이 가토를 훔쳐 떠나게 되는데요.

 

트래비스를 데리고 온 벡은 곧장 정글을 떠나려 하지만 비행사는 뜻밖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해쳐가 마리아나를 붙잡고 있다는 말을 전하게 되고 잠시 갈등을 하던 벡은 마리아나를 구출할 결심을 하게 됩니다.

 

소떼를 이용해 해쳐 일당의 근거지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리고 맨손으로 전투를 벌이던 벡의 손에 총이 쥐어지는 순간 람보 수준의 화력을 자랑하면서 단번에 상황이 역전됩니다. 해쳐는 상황이 자신에게 불리하다 생각되지 가토와 마리아나를 데리고 비행장으로 빠져나가려다 오히려 치열한 난장판 속에 갇히게 되는데요.

 

웰컴 투 더 정글 결말

 

모든 것을 잃은 해쳐는 서부영화처럼 벡과 대치하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결국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그 와중에 가토를 훔친 트래비스. 결국 가토는 마리아나의 손에 돌려주게 되고 이것을 원주민에게 전해주게 되면서 원주민 마을에는 평화가 찾아옵니다.

 

 

약속대로 트래비스를 데려왔지만 트래비스를 대하는 빌리의 행태에 벡은 생각을 고치게 됩니다. 어째서 트래비스가 아버지를 벗어나려 한 것인지 이해를 하게 됐고 정글에서 가져온 열매를 먹여 트래비스를 탈출 시켜주는 것으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이상 액션 영화 추천 '웰컴 투 더 정글' 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