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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 추천 공범 줄거리 결말

binch3312 2022. 10. 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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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 추천 공범 줄거리 결말 손예진 주연>

영화 공범 장르는 스릴러 입니다. 감독은 국동석 대표작 공범이며 내사랑 내 곁에, 그놈 목소리 조연출로 참여했습니다. 주연 배우 손예진, 김갑수 이며 조연 배우 임형준, 김광규, 박주용 등이 출연했습니다. 2013년 개봉작이며 상영시간 95분 입니다.

 

▼영화 공범 줄거리

영화의 배경이 되는 시점 이전인 15년 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한채진 유괴살인사건에 대한 공소시효를 앞두고 해당 사건을 영화화 한 영화의 말미에 등장하는 살인범의 목소리에서 아버지와 똑 닮은 소리에 혼란이 찾아오는 정순만의 딸 정다은은 특히 늘 입버릇처럼 내뱉던 "끝날 때가지는 끝난 게 아니다"라는 대사 때문에 아버지를 의심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영화 공범 내용

어린시절 엄마는 없었고 홀아버지의 사랑을 누구보다 듬뿍 받고 자란 정다은은 아버지 정순만의 자랑이자 보물입니다. 어려운 형편에 대학원 과정까지 밟고 올라와 기자가 되기를 소망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최종 면접 이후 합격 발표에서는 늘 탈락의 고비를 마십니다.

 

화면이 전환되고 영화관에는 15년 전 발생한 한채진 군 유괴살인사건을 영화화한 '악마의 속삭임'이라는 영화가 상영되고 정다은은 이 영화를 관람하게 되는데요.

 

1998년에 발생한 사건에 대한 현실감에 영화에 몰입하는 정다은은 영화 말미에 아이를 유괴 살해한 범인의 실제 목소리를 듣고는 깜짝 놀랍니다. 자신의 아버지 정순만과 너무나 똑같은 목소리 때문인데요. 더구나 아버지가 늘 입버릇 처럼 말하던 문장까지 나타나면서 혼란스러워합니다.

 

정다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근면성실하고 자신에게 너무나 다정한 아버지가 그럴리 없다며 애써 외면하며 여느때와 같은 평범한 일상을 이어나가는데요.

 

그런데 엄마의 제삿날이자 자신의 생일날 집으로 심준영이라는 사람이 찾아와 행패를 부리며 돈을 내놓으라고 요구합니다. 그는 다은이의 출생과 관련해 무언갈 알고 있었고 매번 돈이 궁할 때면 정순만을 찾아와 돈을 뜯어내는 인간인데요.

 

무언가 의심이되는 부분을 발견한 정다은은 경찰지망생인 남자친구와 함께 심준영의 뒤를 밟게 됩니다. 그리고 한 병원에서 죽은 줄 알았던 엄마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십수년 만에 얼굴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곤 영화관에서 들었던 목소리를 녹음한 것을 심준영에게 들려주니 정순만이냐고 되묻는 말에 다은은 아버지를 의심하게 됩니다.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공소시효만료 3일전 뉴스에서 한채진 군 아버지가 방송에 출연한 것을 본 다은이 한상수를 찾아가게 되고 목소리 외의 증거인 지령이 담긴 쪽지에서 과거 자신이 쓴 아빠의 받아쓰기를 빙자한 범행에 쓰인 물건임을 다은은 한 눈에 알아봅니다.

 

남자친구와 함께 아버지의 신원조회를 하던 중 경찰이 낌새를 눈치채고 정순만을 체포하러 찾아옵니다. 그때 한채진 군의 아버지가 등장해 그를 밀어 넘어뜨려 뇌진탕을 일으키게 했고 이때문에 정순만은 공소시효 만료 직전까지 병원신세를 지게됩니다.

 

정순만이 범행을 부인하고 다은은 차마 아버지를 외면할 수 없어 어느정도 각색된 내용을 진술하게 되고 이제 믿을 건 보관하고 있던 범인의 목소리와 정순만의 목소리가 일치하다는 음성 분석 결과만 남은 상황.

 

▼영화 공범 결말

사실 한채진 군을 죽인건 정순만이 맞았습니다. 하지만 음성 분석에서는 불일치로 나오면서 그는 풀려나게 되고 딸과 둘만 남은 상황에 비로소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상황에 놓이자 비로소 진실을 고백하게 됩니다. 그렇게 영화가 끝나는가 했는데 이때 정순만의 뒤를 밟던 채진군 아버지가 차로 정순만의 차를 들이받아 그를 살해하는데요.

 

하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다은은 정순만의 친딸이 아니었습니다. 딸을 유산한 슬픔에 26년전 윤미선이라는 아기를 납치해 키우게 된 것이고 이를 알게된 심준영이 그동안 정순만을 협박해 돈을 갈취했으며 유괴를 한 번 해봤으니 더 해보라는 심준영의 말에 어쩔 수 없이 한채진 군을 유괴해 살해했던 겁니다. 그리고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심준영은 윤미선이 살아 있다는 제보를 끝으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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