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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 추천 조디악 줄거리 결말

binch3312 2022. 10. 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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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디악 장르는 스릴러, 범죄 입니다. 감독 데이빗 핀처 대표작은 에일리언3, 세븐, 파이트 클럽, 패닉룸,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소셜 네트워크, 나를 찾아줘 등을 연출 했습니다. 주연 배우 제이크 질렌할, 마크 러팔로, 로버트 다우니주니어 등이 출연했으며 조연 배우는 브라이언 콕스 2007년 개봉작이며 상영시간 157분 입니다.

 

▼▼▼ 영화 조디악 줄거리

영화는 미국의 연쇄살인마 조디악 킬러에 관한 실화를 바탕으로 했으며 로버트 그레이스미스의 책 '조디악'을 원작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968년 12월20일 허만 호숫가 살인 사건, 1969년 7월4일 블루 락 스프링스 골프코스 살인 사건과 관하여 자세하게 서술된 편지가 샌프란시스코 3대 신문사에 배달됩니다.

 

신문사는 일대 마비가 될만큼 충격적이었고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조디악은 보란듯이 살인을 저지르고 신문사에 증거를 보내는가 하면 살인을 예고까지 하지만 경찰은 용의자 조차 파악하기 힘든 상황. 게다가 조디악의 범행과 유사한 모방범죄가 전국에서 속출하게 되는데요.

 

▼▼▼ 영화 조디악 내용

1969년 불꽃놀이 축제가 한창인 발레이오 젊은 남녀가 차를 몰고 한적한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달콤한 밀회를 즐기려는 순간 차량 한 대가 접근하는데요.

 

차량은 인기척도 없이 잠시 두 사람을 바라보다 사라지더니 다시 등장을 합니다. 차에서 내린 남성이 두 사람이 타고 있던 차량 근처로 다가오자 마이클을 시작으로 두 사람에게 총기를 발사하며 일대를 공포로 몰아넣습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범인이 직접 경찰에 연락에 자신의 범행과 사용된 총기가 어떤 것인지 그리고 사건의 장소와 희생자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하곤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그리고 성탄절 범행 역시 자신이 범인이라고 밝히지만 이 사건은 누구도 관심받지 못합니다.

 

발레이오 사건 이후 4주가 흐르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신문사의 삽화가 로버트 그레이스미스는 편집장에게 발송된 한 통의 편지를 발견합니다. 편지를 작성한 사람은 연쇄살인범 조디악 이었습니다.

 

그는 지난해 발생한 호숫가 살인 사건과 성탄절 살인 사건 그리고 지난 7월 4일 발생한 발레이오 사건의 범임임을 자백하면서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서술해 보내는데요.

 

자신의 범행을 경찰에 실토했지만 연쇄살인을 했음에도 크게 관심이 없자 그는 캘리포니아 대형 신문사에 이같은 편지를 보냅니다. 편지에 동봉된 암호를 1면에 실리지 않으면 8월 1일 밤부터 무차별적인 살인을 저지르겠다고 협박합니다.

 

신문사 측은 편지에 적혀있는 범행이 실제 있었는지 경찰을 통해 확인을 하고 신문에 게재하기로 결정하지면 1면이 아닌 4면에 실리게 도록 조치합니다. 신문을 본 역사 교사 부부가 암호를 풀어 크로니클 신문사에 보내고 이후 찾아온 편지에서 범인은 자신을 '조디악'이라고 칭하며 7월 4일 발생한 범행을 자세하게 서술합니다.

 

세상의 관심이 필요했던 것일까 1969년 9월27일 조디악은의 문장이 그려진 남성이 호숫가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커플에게 총을 겨눈채 다가오고 이들의 손과 발을 묶은채 바닥에 엎드리게 한 후 칼로 난도질해 죽이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자신을 조디악이라 부르는 남성은 커플이 타고온 폭스바겐 차량에 범행 시간과 범행 도구를 메시지로 남겨 놓고 경찰에 자신의 범행을 또다시 밝히게 됩니다.

 

이틀 후, 택시 기사의 뒷좌석에 앉은 남성이 기사의 목에 총을 발사해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 조사를 통해 조디악 살인 사건 때와 같은 9mm 루거 권총탄이 발견되면서 캘리포니아주를 공포에 몰아넣는 조디악의 연쇄살인이 조금씩 세상에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사건을 조사하던 형사 데이브 토스키와 파트너 암스트롱은 이번 택시 사건이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이때 조디악은 다시 한 번 신문사로 편지와 함께 자신이 범행에 대한 증거를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조만간 스쿨버스를 덮친다는 예고장을 던지게됩니다.

 

우리 주변에서 연쇄 살인이 벌어졌지만 이익만을 추구하는 신문사들의 방만함 때문에 세상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조디악의 공포는 경찰의 본격적인 수사와 함께 그 진면이 드러나게 되고 사람들을 비로소 그를 두려워하기 시작합니다.

 

조디악의 편지가 신문사로 발생되고 10시간 뒤 샌프란시스코 경찰 당국은 택시 기사 살인범이 조디악 킬러라는 사실을 공식 발표하게 되고 이제 각 신문사와 경찰 당국에는 제보전화가 줄을 잇게 됩니다.

 

하지만, 연쇄살인범을 잡아 어떻게 해서든 이익을 보겠다는 이들 때문에 제보는 빗발치고 있지만 경찰서는 관할서 핑계로 각 지자체는 지역간의 협조를 하지 않게 되면서 조디악을 잡을 확률은 점점 바닥으로 치닫게 됩니다. 

 

심지어 택시 사건 때 3분 거리에 경찰이 있었지만 본부에서 범인이 흑인이라는 말 때문에 주변에 수상한 백인 남성이 있었지만 이들은 수상한 점을 보고도 의문조차 가지지 않아 조디악을 잡을 유일한 기회마저 잃어버리게 됩니다.

 

이후에도 조디악은 여러차례 범행을 저지르고 유력한 용의자를 지목해 가택수사를 해보지만 조디악과의 옷 치수가 같다는 것 외에는 모든 감정이 불일치로 나타납니다. 결국 4년 후, 조디악 사건에 지친 암스트롱은 사건에서 손을 떼게됩니다.

 

▼▼▼ 영화 조디악 결말

형사도 손을 뗀 조디악 사건을 끝까지 물고 늘어진건 신문사 삽화가 로버트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아서 리가 일하고 있는 철문점을 찾아가 본능적으로 그가 진범임을 알아봤다고 합니다. 이후 1991년 조디악 사건 중 생존자 마이크는 용의자들의 사진 중 아서 리 앨런의 사진을 지목하며 자신을 쏜 범인으로 지목하게 되는데요.

 

마이크의 증언 덕에 킬러 조디악 사건의 용의자를 아서 리 앨런으로 지목하고 발레리오 경찰청이 기소 회의를 열려 했으나 기소회의 전날 리가 심장마비로 사망하면서 기소는 실패하게 됩니다. 그리고 2004년 샌프린시스코 경찰국은 조디악 수사를 모두 종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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