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영화 추천 용의자x 줄거리 결말 류승범

영화 용의자x 장르는 스릴러, 미스터리 입니다. 감독은 방은진 대표작 오로라 공주, 용의자x, 집으로가는 길, 매소드 등을 연출했습니다. 주연 배우 류승범, 이요원, 조진웅 출연했으며 조연 배우 김윤성, 김보라 등이 열연을 펼쳤습니다. 2012년 개봉작이며 상영시간 119분 입니다.

 

▼▼▼ 영화 용의자x 줄거리

수학이 인새으이 전부인 천재로 알려졌지만 현재 고등학교 수학교사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주인공 석고는 옆집에 이사온 화선이 남편과의 다툼끝에 살해한 것을 알게되고 남몰래 그녀를 지켜본 석고는 그녀를 위해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해 위기에서 모면하게 하지만 동물적인 감각을 가진 형사 민범은 화선을 범인이라 확신하고 집요하게 추적합니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고등학교 수학교사 석고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합니다. 바로 옆집에 이사온 유부녀 화선 때문인데요. 우연히 알게된 그녀의 도시락집에 매일 같이 방문하지만 말 한 마디 붙여보지 못하는 그저 평범 손님 이미지만 남깁니다.

 

전혀 접점이 없을 것 같은 두 사람. 어느 날 화선의 조카가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지고 석구는 조카를 업고 화선과 함께 병원으로 향하는데요. 이번 일을 계기로 적어보 말 한 마디 붙일 정도로 조금은 가까워집니다.

 

석구가 화선에 대한 호감이 꽃이 피던 그날 밤. 화선의 집에 초인종이 울리고 한 남성이 그녀의 집안으로 무작정 들이닥치더니 화선의 머래치를 잡고 폭력을 휘두릅니다. 그의 정체는 화선의 전 남편 철민.

 

화선과 철민이 심각한 몸싸움을 하자 방에 있던 조카 윤아가 철민의 뒤통수를 때려 기절시켜보려 했지만 오히려 철민의 화만 돋았고 결국 치열한 몸싸움 끝에 두 사람은 철민을 살해합니다.

 

옆집에서 들려오는 소리 그리고 화선의 모습을 통해 심각한 일이 벌어졌음을 눈치챈 석고는 좋아하는 화선을 위해 그녀의 알리바이 설계를 시작합니다.

 

얼마 후, 석구가 버려운 철민의 시신이 발견되고 얼굴과 지문까지 망가뜨려 신원조차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를 보고 담당형사 민범은 면식범임을 감지합니다. 시신 인근에는 대놓고 가짜 증거품까지 교묘하게 묻어둔 완벽해보이는 설계들.

 

정황 증거와 상황만 있을 뿐 용의자를 특정할만한 단서가 없는 상황이지만 민범은 유력한 용의자로 전부인 백화선을 지목합니다. 그리고 매일 같이 화선을 찾아와 압박하기 시작하고 공중전화를 통해 상황을 전해들은 석구는 그녀에게 다음에 해야할 일들에 대해 지시를 하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사건 당일 영화표를 증거로 제출하면서 너무나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들어 내자 동료 형사들도 화선을 용의 선상에서 제외하지만 오직 민범만이 동물적인 직감으로 화선이 범임임을 확신합니다.

 

영화관 CCTV와 거짓말 탐지기까지 피해내며 화선을 파면 팔수록 그녀가 범인이 아니라는 확신만 나타나는데요.

 

화선이 용의 선상에서 제외되다 시피하자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석구와 화선의 관계는 이전보다 더욱 발전해가는데 어느 날, 화선 앞에 한 남성이 찾아오면서 이러한 평화에 금이가기 시작합니다.

 

남사장이라는 인물에 대해 화선은 마음을 정리하지만 이를 모르는 석구는 화선에 대한 집착이 점점 심해져가고 어느순간 화선은 이런 석구가 조금씩 불편해집니다.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한 석구와 전 남편을 죽인 범인과의 신뢰에 서서히 금이가는데요.

 

▼▼▼ 영화 용의자x 결말

화선과의 관계에 조금씩 금이 가버리자 석구는 남사장을 찾아가고 몸싸움 끝에 남사장을 죽이게 됩니다. 경찰에 체포된 석구는 자신이 철민과 남사장 두 사람을 죽인 진범이라며 진술을 하고 소식을 들은 형사 민범은 석구의 말을 믿지 않는데요. 결국 억울한 누명을 쓴 석구에 대한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민범이 화선을 찾아가 그간 자신이 수사한 내용과 한 장의 편지를 건냅니다.

 

화선은 비로소 석구의 진심을 알게 되고 호송차에 실려가는 석구에게 달려가 진심으로 미안하다며 사죄를 하고 석구는 화선의 진심을 알고는 오열하며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