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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 추천 성난황소 줄거리 결말 마동석 송지효

binch3312 2022. 10. 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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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성난황소 장르는 스릴러, 액션 입니다. 영화 실미도 제작팀으로 영화계 입문 후 영화 용서는 없다,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 조감독을 거친 김민호 감독의 처녀작. 주연배우에는 부산행, 범죄도시 시리즈, 이터널스로 유명한 마동석. 예능과 배우로서 활약하는 송지효가 출연하며 악역 기태역의 김성오의 연기력이 매력 포인트 입니다. 2018년 개봉작이며 상영시간은 115분 입니다.

 

▼▼▼ 영화 성난황소 줄거리

주먹세계에서 황소라는 별명을 가질만큼 거친 삶을 살았던 강동철은 아내 지수를 만나 과거를 청산하고 후배 춘식과 함께 수산시장에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갑니다. 어느 날, 아내 지수가 해외 원정 성매매 및 인신매매범 기태의 눈에 띄게되고 결국 납치하게 되는데요. 뻔뻔하게 동철에게 아내를 납치했다고 전화하는 기태.

 

기태는 여느 납치범과는 달랐습니다. 아내의 몸값을 요구하지 않고 오히려 거액의 돈을 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하지만 만만치 않은 과거를 가진 강동철은 기태의 제안을 거절하고 압도적인 파괴력과 마동석 특유의 액션으로 거침없이 악의 세력을 물리치는데요.

 

동철은 과거 조직에 몸을 담았지만 아내 지수와 결혼 후 새사람이 되어갑니다. 하지만 행복해보이는 모습과 달리 사회 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동철은 여러번의 사기로 어려운 가정 형편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남편이 진 빚을 갚기위해 지수는 낮에는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저녁에는 식당일을 하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동철은 그런 지수가 안타까웠고 평소 친분이 있던 박 사장이 킹크랩 사업을 통해 떼돈을 벌 수 있다고 말하자 아내 몰래 빚을 내 계약을 하고마는데요.

 

동철의 바람과 달리 킹크랩을 실은 선박에 문제가 생기고 남편이 그렇게 말리던 킹크랩 계약을 알게된 지수는 크게 실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날 지수는 우연히 한 남성의 눈에 띄게됩니다.

 

킹크랩 문제로 좋지 않은 분위기에서 일어난 접촉사고 가해자는 인신매매와 성매매를 주업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기태 일당. 동철과 기태일당간 험악한 분위기에 지수가 나서 말리는데 그 모습을 유심히 바라본 기태의 표정이 심상치 않아보이고 동철의 뒤를 밟은 기태 일당이 그날 밤 지수를 납치합니다.

 

그리고 다음 날. 동철은 아내 지수가 납치됐다며 경찰을 찾아가지만 생각보다 별다른 도움을 받지 못하고 경찰서를 나오는 찰나 동철의 기태의 전화를 받게됩니다.

 

황당하게도 기태는 지수를 자신이 납치했다고 당당하게 밝히며 몸값을 요구하는게 아니라 거액의 돈을 줄테니 아내를 넘기라고 말합니다. 소시오패스적인 성향을 갖고 있던 기태는 주변에 아내를 향해 지극정성인 이들을 목표로 납치를 하고 돈으로 유혹해 그들의 반응을 즐기는 악질적인 성향을 갖고 있었던 건데요.

 

기태의 이같은 행동은 그동안 협박과 회유를 통해 적당히 먹혀 들어갔고 동철 역시 그런 남자들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했지만 기태의 만행은 그동안 누르고 있던 거친 강동철의 본성을 일깨우게 합니다.

 

후배 춘식의 도움으로 곰사장을 통해 조금씩 기태 일당의 본거지를 찾아가는 동철. 실종사건임에도 미적거리는 경찰을 신뢰하지 못한 동철의 본격적인 활보.

 

춘식과 곰사장은 검찰 행세를 하며 경찰서를 침입하고 그 가운데 지수를 납치한 차량을 조회하게 됩니다. 차량을 소유하고 있던 불법 영업장을 급습하고 우연히 발견한 한 장의 명함을 통해 결국 기대 일당의 본거지를 찾아낸 동철.

 

기태의 부하로부터 그동안 기태가 어떤 일을 저질러 왔는지 파악한 동철은 홀로 기태의 본거지로 처들어가 맨손으로 악당들을 차례차례 두들기지만 그 시각 기태는 본거지에 없었고 불행인지 다행인지 지수는 일당들의 감시망이 소흘한 틈을 타 빠져나가게 되는데요.

 

▼▼▼ 영화 거친황소 결말

기태일당의 본거지를 초토화 시키고 두목 기태마저 시원하게 날려버린 동철은 무사히 아내 지수를 구하면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쿠키 영상에서 실패하리라 생각했던 킹크랩이 무사히 한국에 도착하면서 기태는 킹크랩 대박을 쳤고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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