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영화 추천 데자뷰 줄거리 결말

영화 데자뷰 장르 스릴러, 액션 입니다. 감독 토니 스콧은 펠헴123, 크랙, A특공대, 언스토퍼블, 더그레이, 코마 등을 연출 했습니다. 주연 배우는 영화 플라이트, 투건스, 더이퀄라이저 등의 작품에서 열연한 덴젠 워싱턴과 영화 알렉산더, 악질경찰, 마인드헌터 등에서 활약한 발 킬머 입니다. 2007년 개봉작이며 상영시간은 126분 입니다.

 

▼▼▼ 영화 데자뷰 줄거리

미국 최대 규모이자 가장 유명한 마디그라 축제 당일 뉴올리언스 한 부두에서 대형 폭파 테러 사건이 발생해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합니다. 주인공 더그는 사건의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현장을 향하고 자신만의 수사법을 통해 범인의 윤곽을 유추하는데요. 자신보다 먼저 비밀리에 해당 사건을 수사하던 수사관들의 더그의 스마트한 두뇌를 긍정적으로 보고 영입하게 됩니다.

 

수사팀은 비밀리에 구축된 시스템을 공개하며 시공의 물리적 개념을 거슬러 시스템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 사건을 구체적으로 재현할 수 있었고 미래의 시점에서 죽은 피살자를 통해 부두 폭파 테러의 범인을 잡기위한 치열한 두뇌 싸움이 벌어집니다.

 

미국 최대 축제 중 하나인 마디그라 축제일 뉴올리언스는 한창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지만 축제를 위해 몰려운 군인들과 그의 가족들이 탄 유람선이 강 한가운데서 갑자기 폭발하는 테러가 발생합니다.

 

사건 발생 후 호기 단속국 ATF 소속 수사관 더그 칼린은 폭파 테러 사건의 증거물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사건이 큰 만큼 합동수사를 위해 FBI 요원까지 등장 합니다.

 

FBI 요원이 현장에 도착 했을 때 이미 더그는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범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CCTV 영상을 확보하고 합동 수사팀에 자신이 수집한 증거를 제출하면서 능력을 나타내는데요.

 

그때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리드 수사관으로부터 한 구의 시신에 대한 정보를 받게됩니다. 더그는 폭파 사건과 관련된 희생자로 치부하지만 이 시신이 사망한 시간이 사건 발생 전이라는 점에서 의문을 갖게되는데요.

 

여성의 이름은 클레어 쿠체버 사건이 있던 날 아침 실종 신고가 됐으며 입에 청테이프 자국과 깔끔하게 잘린 손가락 마디를 통해 이번 테러 사건의 피해자가 아님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클레어와 이번 사건과의 연관성을 통해 실마리를 풀어나가게 되는데요.

 

더그는 여성이 폭발 희생자로 보이게 처리 됐다고 밝히며 여전히 의문을 갖는 수사관들에게 폭탄 차량이 피살자에게 돌진을 했고 피해자 클레어가 이 사건의 열쇠라고 주장을 합니다.

 

더그의 이러한 수사 능력은 합동 수사본부의 신임을 얻게 되고 일급 기밀로 부쳐지는 장소에 데려가게 되는데요.

 

백설공주라 불리는 시스템을 보게 됩니다. 7개의 위성에서 보내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나흘 여섯시간 전의 과거를 실시간으로 어디든 볼 수 있지만 한번에 한 순간만 볼 수 있으며 그보다 더 앞의 시간을 볼 수 없습니다.

 

광범위한 장소와 사람들을 일일이 들여다보기엔 자칫 범인이 수사망을 피해 빠져나갈 수 있는 만큼 그들 역시 범위를 좁히기 위해 더그를 수사에 영입한 것인데요. 이에 더그는 망설임 없이 피해자 클레어 쿠체버의 집에서 수사망을 서서히 좁혀나갑니다.

 

클레어의 주변을 시작으로 그녀의 일상을 관찰하던 중 샤워를 하다만 클레어는 "누구 있어요?"라며 인기척에 놀라고 더그는 "우리가 보는 걸 아냐?"라며 되묻지만 수사관들은 그쪽에선 못 본다며 선을 긋는데요.

 

하지만 더그가 레이저 포인터를 영상으로 쏘자 클레어가 있는 과거로 빛이 비춰지고 백설공주 시스템이 한 순간 고장을 일으키는데요. 이 과정을 통해 더그는 시스템이 과거를 엿보는 것임을 알게되고 과거로 단서를 보낼 계획을 세우게됩니다.

 

더그는 자신에게 직접 테러 용의자를 추적할 수 있는 메시지를 보내는데 성공하지만 하필 쪽지가 도착한 시점이 파트너와 싸운 뒤 였고 화가난 더그는 그대로 사무실을 박차고 나가 쪽지를 발견하지 못하게 되는데요.

 

더그는 그의 파트너가 죽던 당시 상황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범인의 윤곽을 나타내지만 범인의 이동 경로에선 더이상 데이터를 뽑을 수 없습니다. 결국 더그는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이동식 고글을 착용해 현장으로 달려가게 되고 결국 범인의 데이터를 확보하는데 성공하면서 테러범을 체포하게 됩니다.

 

▼▼▼ 영화 데자뷰 결말

범인을 찾는데서 수사를 그치지 않은 더그는 과거로 사람을 보내 아예 테러 사건 자체를 없었던 일로 만들어 희생자들이 나타나지 않게 하자고 제의를 합니다. 스스로 실험 대상이 된 더그는 성공적으로 과거로 돌아갈 수 있었고 여러 고비끝에 클레어를 만나게 되는데요.

 

더그가 과거로 오게된 것이 나비효과가 되어 더이상 자신이 알고 있던 테러와는 결과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범인과의 총격전 끝에 더그는 스스로 희생하면서 클레어와 배에 타고 있던 사람들을 모두 구하게 되면서 영화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덴젤 워싱턴 출연 영화 중 가장 인상 깊게 본 작품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