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파이브 줄거리 결말 깔끔 정리

영화 더 파이브 줄거리 결말 / 김선아

고아로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 가정의 행복함 없이 자란 고은아 (김선아)는 성인이 되어 가정적인 남편과 사랑스러운 딸과 그토록 원하던 행복한 삶을 살고있던 중 딸 가영이 우연히 살인 사건을 목격하게 되고 그날 밤 가영의 뒤를 쫓은 연쇄살인범이 은아의 남편과 딸을 죽이고 은아는 겨우 목숨만 건진 상태가 됩니다. 그런데 은아의 담당 의사 눈빛이 왠지 수상합니다.

 

 

 

더 파이브 줄거리

 

감독은 정연식 더 파이브 상업영화 첫 작품입니다. 출연 배우 김선아, 온주완, 마동석, 신정근, 정인기 등입니다. 본격적으로 줄거리 이어가겠습니다. 담당 의사 철민은 아픈 딸을 위해 숨이 붙어 있는 은아를 뇌사 판정을 내려 장기를 이식하려다 은아가 깨어나면서 일이 수포로 돌아갑니다. 그렇게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갑니다.

 

휠체어에 의지하며 살아가는 은아 곁에는 혜진이라는 여성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은 유방암에 걸려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며 은아에게 건강한 몸이 있으니 잘 살아보라 조언합니다. 하지만 은아는 돌연 자신의 몸을 이용해 가족을 살해안 연쇄살인범에게 복수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영화 더 파이브 줄거리 결말 / 마동석

은아는 병원 의사 철민을 찾아가 딸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죽이려 한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일을 도와주면 딸을 살리기 위한 심장을 내어주겠다며 철민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네 사람을 더 모아달라 요구합니다. 아내의 신장이 필요한 조폭 출신 택시기사 장대호, 각막이 필요한 탈북자 백남철, 엄마에게 이식할 신장이 필요한 이청아 등 다섯 명의 사람들이 고은아 주변으로 모이게 됩니다.

 

흥신소 직원 이청아를 비롯한 사람들이 모은 정보를 토대로 범인의 윤곽을 알아낸 은아는 연쇄살인범의 정체를 밝혀냅니다. 관절 인형 아티스트 재욱은 사람을 쓰레기로 표현하며 그런 사람들을 죽여 뼈가루로 자신이 생각하는 완벽한 관절 인형을 만들려고 합니다. 남철과 함께 재욱의 집에 들어갔다가 그가 생각보다 일찍 귀가 하면서 딸의 목걸이를 떨어뜨리게 되고 이를 발견한 재욱이 고은아의 정체를 알고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더 파이브 결말

 

은아의 도주를 돕던 남철이 그만 재욱에게 붙잡혀 죽임을 당하자 은아는 자신 때문에 사람들이 죽을까봐 이들을 끌어들이려 하지 않지만 이들은 끝가지 은아의 복수를 도와주려합니다. 

 

더 파이브 결말 / 온주완

가족들의 유골이 안치된 납골당 혼자 있던 은아를 재욱이 납치하려 하자 때마침 대호가 나타나 은아를 구하고 재욱을 추격합니다. 재욱을 기절시킨 대호는 곧장 아지트로 끌고가지만 오히려 대호가 방심한 틈에 전기 충격기로 당하는데요. 그때 은아가 재욱의 아지트로 침투한 사실을 안 재욱은 대호를 내버려두고 은아에게 향합니다.

 

은아는 재욱의 전부인 인형을 불태우고 공중에 매달려 있던 인형의 줄이 불에 의해 끊어지면서 이형에 달린 칼날이 재욱을 찔러 죽입니다. 허무한 결말에 은하는 재욱을 향해 일어나라며 울부짖고 모든일이 마무리 되고 사람들이 모이자 은아는 의사인 철민에게 주사를 맞히알고 하지만 이미 그녀의 인생에 동화된 사람들은 차마 그러지 못합니다.

 

 

 

철민이 주저하는 사이 은아는 바닥에 있던 주사기를 자신의 가슴에 꽂아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사람들은 그런 은아의 결정을 안타깝게 바라보는데요. 엔딩 크래딧이 올라가고 은아의 장기를 이식받은 사람들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이상 더 파이브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