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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창궐 줄거리 결말 스포 깔끔 정리

binch3312 2023. 2. 1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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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창궐 줄거리 결말 / 현빈

영화의 배경은 조선 후기 이양선을 나포하는 과정에 군졸 하나가 야귀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하고 그날 밤 야귀로 변한 군졸이 자신의 식솔을 시작해 마을 사람들을 하나씩 공격하면서 순식간에 도성 인근에 야귀 출몰로 온 나라가 어수선해 집니다. 그 시각 병판 김자준 (장동건)이 임금 이조 (김의성)에게 박 종사관 일당들이 서양의 총으로 모반을 꾀했다 말하고 이 사태에 대해 세자 이영이 청나라를 몰아내고 조선을 구하기 위한 일이라며 모든 책임을지고 자결합니다.

 

 

 

창궐 줄거리

 

감독은 김성훈 대표작 공조, 마이 리틀 히어로 등을 연출 했습니다. 주연 배우 장동건, 현빈, 조우진, 이성빈 등이 출연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줄거리 이어나가겠습니다. 세자 이영의 마지막 편지를 받은 강림대군 이청 (현빈)은 세자빈을 청나라로 모시기 위해 조선으로 귀국합니다. 하지만 도성으로 가던 중 마을 곳곳에 시체가 불에 탄 흔적으로 이상한 기운을 감지하는데요.

 

강림대군 이청이 한양에 당도하기 전 금의군으로 위장한 살수의 습격 거기에 칼 소리에 반응하던 야귀떼가 등장하나 일대는 아수라장이 되고 그때 박 종사관 일행이 나타나 이청과 수하 학수를 구조합니다. 그 시각 임금의 거처에는 야귀로 변한 애첩이 임금의 팔을 물어 뜯는 사태가 발생하고 조정은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영화 창궐 줄거리 결말 / 장동건

임금이 무능력 하여 여인들의 치맛폭에 빠진 사이 군권을 장악하고 세력을 넓힌 병판 김자준 (장동건)은 야귀를 이용해 모반을 일으킬 야심을 드러냅니다. 임금의 애첩을 이용해 모두가 보는 앞에서 야귀로 변한 임금을 살해하고 궐 안에 야귀떼를 풀어 혼란을 일으킨 뒤 야귀가 활동하지 않은 아침 군을 움직여 야귀를 제거하고 민심을 일으켜 새로운 나라의 임금이 되려하는데요.

 

병판의 막강한 권력과 힘 앞에 조정 중신들이 그의 옹립을 찬동하지만 어이 없게도 야귀로 변한 수하에게 손이 물리면서 중신들이 반란을 일으키려 합니다. 병판은 그들을 모두 제거하고 용포를 걸친채 어디론가 향합니다. 그 시각 이청은 세자빈을 궁에서 내보내기 위해 동분서주 하다 세자빈이 야귀떼들이 궁 밖으로 나가면 많은 백성들이 야귀로 변하거나 죽게 될 것이라는 요청에 마음을 바꿔 야귀떼를 소탕하기로 합니다.

 

이청은 전날 야귀떼와의 충돌로 부상을 입은 근위 대장으로 하여금 도강군에게 스스로 증거가 되어 그들을 궁으로 불러들리라 명하고 야귀떼를 한 꺼번에 소탕하기 위해 인정전에 기름과 불에 타는 나무 등을 쌓아 화공법으로 한꺼번에 소탕할 계획을 세웁니다. 창고 내부 화약을 운반하던 중 이청의 수하 학수가 좀비로 변한 병판 김자준에 의해 죽게 되는데요.

 

 

 

창궐 결말

 

학수의 죽음으로 분노도 잠시 날이 어두워지기 전 일을 마무리 해야하는 이청은 박 종사관 일행들과 계획한 일들을 진행시킵니다. 야귀떼가 몸을 일으킬 징조가 보이고 누군가 인정전에 남아 북을 두드려 야귀떼를 불러들일 미끼가 되어야 하는 상황 그 때 박 종사관은 자신의 가슴을 보이며 야귀에게 물렸다고 스스로 미끼가 되겠다고 자처합니다.

 

창궐 결말 / 조우진

박 종사관은 이청에게 이 조선을 다시 일으켜 세울 것이라 믿는다 말하자 이청은 "싫다지 않았느냐. 내가 왜!"라고 소리칩니다. 그러자 박 종사관은 "싫다! 싫다! 하면서 여기까지 오셨지요. 아무도 우리를 불쌍하다 여기지 않고 우리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지 않았지만 오직 대군만은 그리 하셨지요"라며 자신의 소신을 드러냅니다.

 

이청을 비롯한 모든 이들이 궐 밖으로 나가고 박 종사관은 변이되는 고통 속에 북을 두드려 야귀떼를 불러 들입니다. 약속된 시간 불 화살을 날리지만 갑자기 등장한 김자겸이 불씨를 꺼뜨리면서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이청이 직접 김자겸과 결투하게 됩니다. 하지만 본래 문무가 출중한 김자겸이 좀비 능력치까지 이어 받으면서 정당한 대결로는 상대가 되지 않는데요.

 

 

결국 빠른 몸놀림으로 불씨를 날려 인정전을 불태우고 야귀떼가 불에 타는 사이 지붕 위에서 김자겸과의 승부 끝에 그를 제거할 수 있게 됩니다. 뒤이어 도강군이 도착해 궁에 남아있는 모든 야귀를 소탕할 수 있게 되고 박 종사관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이청은 도강군과 금의군을 대동해 백성들을 구하는 모습을 끝으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이상 창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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