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블타겟 줄거리 결말 스포

영화 더블타겟 줄거리 결말 스포

1. 더블타겟 정보

장르 : 액션

원작 : 스티븐 헌터 탄착점

감독 : 앤트완 퓨콰

출연 : 마크 월버그, 마이클 페냐, 대니 그롤버, 케이트 마라, 로나 미트라, 네드 비티, 라데 세르베지야

각색 : 조나단 렘킨

개봉일 : 2007년 4월 26일

상영 시간 : 125분

제작비 : 6100만 달러

 

2. 더블타겟 줄거리

 

미 해병대 특수수색대 저격수 밥 리 스웨거 (마크 월버그) 중사는 동료 도니와 함께 에티오피아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병력을 엄호하는 일을 맡게 됩니다. 하지만 예고 없이 나타난 반란군들과 헬리콥터까지 등장하자 스웨거는 사령부에 구조 요청을 하지만 사령부 수장의 침묵으로 동료 도니는 현장에서 목숨을 잃고 스웨거는 이후 은거하여 살아가게 됩니다.

 

 

 

 

에티오피아 사건 발생 3년 뒤 아이직 존슨 대령이 스웨거를 찾아오고 미국 대통령 암살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다며 도움을 요청합니다. 스웨거는 정부에 의해 배신을 당했기에 응하지 않으려 했지만 대통령이 암살에 죽음을 당한 뒤 후회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비수꽂힌 말에 결국 필라델피아로 향합니다.

 

대통령 연설이 한 창인 곳에서 총격음이 발생하고 도움을 주러 연설장에 방문했던 스웨거는 영문도 모른채 저격범으로 낙인찍혀 도주하게 됩니다. 다행히 대통령은 무사했지만 에티오피아 대주교가 즉사하면서 스웨거는 전국에 지명수배가 되어 쫓기는 신세가 됩니다.

 

갈곳이 없던 스웨거가 찾은 곳은 죽은 동료인 도니의 아내 였습니다. 전직 간호사 출신으로 새라가 자신을 치료해 줄 것이라는 판단인데요. 한편 사건 현장에 있던 FBI 요원 멤피스는 스웨거가 저격범으로 몰린 정황에 대해 유일하게 의문을 품기 시작합니다.

 

스웨거는 FIB 요원 멤피스에게 의도적으로 정보를 흘려 이번 사건에 숨겨진 진상을 알아내게 합니다. 스웨거의 마지막 임무였던 에티오피아 작전이 실상은 에티오피아 송유관 건설을 반대하던 마을을 학살하고 돌아오던 쓰레기를 호위하던 일이 있었던 정황을 알게되고 멤피스는 조직으로부터 위협을 당하지만 스웨거가 나타나 멤피스를 구하게 됩니다.

 

스웨거는 과거 정부 고위관직에 있다 일선에서 물러난 미켈리아를 찾아가 에티오피아 사건 배후에 존슨 대령과 몬태나주 상원의원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스웨거는 이 사실을 녹음했고 미켈리아는 새라가 위험하다고 말한뒤 권총으로 자살합니다.

 

스웨거와 멤피스는 존슨 대령과 접선합니다. 녹음기와 새라를 맞교환 하기 위해서인데 애초에 약속을 지킬리 없는 존슨 대령은 곳곳에 저격수를 배치하지만 이미 그들의 행동을 알고 있던 스웨거가 저격통으로 저격수들을 모두 처리하고 새라를 잡고 있던 존슨 대령 부하의 손을 날려버리면서 주도권을 잡게 됩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스웨거는 존슨 대령과 미첨 상원의원 앞에서 녹음기를 불태워 버립니다. 존슨이 처음부터 스웨거의 총을 가지고 있어서 이 증거가 오히려 더 큰 위험을 불러올 것이라 말하곤 뒤늦게 도착한 FBI에게 체포되는데요. 결말 이어집니다.

 

 

 

3. 더블타겟 결말

 

존슨 대령과 미첨 상원의원은 스웨거의 행동에 기뻐하며 안심합니다. 워싱턴 DC 법무장관실에 호출된 스웨거는 자신이 저격범이 아니라는 증거를 대겠다며 사건 이후 누구도 손을 대지 않은 총에 총알을 넣고 방아쇠를 당깁니다. 애초에 스웨거는 모든 총기의 공이를 바꿔 놓기 때문에 사건의 배후가 될 수 없다고 말해 필라델피아 사건에서 풀려나게 됩니다. 하지만 존슨 대령은 이곳은 에티오피아가 아닌 미국이기에 자신을 처벌 할 수 없다 말하고 법무장관은 법의 한계로 인해 처벌할 수 없는 악당도 있다며 아쉬움을 토로합니다.

 

 

 

그날 밤, 자신들만의 축배를 즐기고 있는 저택에 암살자가 나타납니다. 바로 스웨거인데요. 고위 공직자인 두 사람의 행태를 더는 두고 볼 수 없어 법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처벌을 직접 행하려 합니다. 현장에 있던 관련자들 모두를 사살하고 집을 불태워 흔적도 남기지 않은 깔끔함으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이상 영화 더블타겟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