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영화 추천 샌 안드레아스 줄거리 결말

영화 샌 안드레아스 장르는 재난 액션 입니다. 감독은 브래드 페이튼 대표작 캣츠 앤 독스2,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인카네이트, 램페이지 등을 연출 했습니다. 주연 배우 드웨인 존슨,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 칼라 구기노, 이안 그루퍼드 이며 조연 배우 아치 판자비, 폴 지아마티, 휴고 존스톤, 아트 파킨스 등이 출연 했습니다. 2015년 개봉작이며 상영시간 114분 입니다.

▽▽▽ 영화 샌 안드레아스 줄거리

주인공 레이몬드 게인즈 역의 드웨인 존슨은 영화에서 LA소방구조대 대장으로 자연재해와 전쟁 등 위험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구해낸 인물로 오프닝부터 그의 인터뷰를 위해 기자들이 취재를 나옵니다. 낙석으로 절벽끝에 매달려 구조를 기다리는 여성을 극적으로 구하는 모습이 극적으로 연출이 될만큼 쇼맨쉽도 남다른데요.

 

레이몬드는 소방구조대로서는 최고의 입지에 위치한 인물이지만 본처와의 관계에서 큰 딸을 잃은 아픔 때문에 관계가 소원해져 있습니다. 별거기간이 오래되면서 아내와 이혼을 하게 됐고 떨어져 지내고 있는 딸의 기숙사 배정을 받아 학교로 데려다주기 위해 레이몬드는 휴가를 쓰게 되고 오랜만에 가족을 만날 생각에 들뜨게 되는데요.

 

공과대학에서 지질 연구를 하고 있던 로렌스 교수와 그의 조수인 킴은 자신들의 오랜 연구로 만들어낸 지진측정기의 성능을 테스트 하기 위해 후버댐에서 테스트를 하던 중 강력한 지진 여파로 댐이 흔들리고 금이가기 시작합니다. 킴은 대피를 하던 중 여자 아이를 구하려다 현장에서 사망하게 되는데요.

 

학교로 돌아온 로렌스 교수는 즉각 인터뷰를 요청해 킴의 죽음을 애도하는 한편 후버댐에서 발생한 지진은 단순한 단발성이 아닌 캘리포니아 일대를 뒤엎을 대지진의 전조라는 사실을 알리려 합니다.

 

레이몬드는 전처 엠마와 딸 블레이크가 살고 있는 거대한 저택에 도착하고 전처에게 새 남자친구가 생긴 사실을 알게 됩니다. 전처와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려던 레이의 입장에서는 충격적인 상황이었고 하필 딸을 기숙사에 대려다 주려던 계획마저 후버댐 여파로 긴급 소환이 되면서 딸과의 관계 개선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딸 블레이크는 엄마의 남자친구인 다니엘의 전용기를 이용해 이동하게 되고 다니엘 소유의 대형 빌딩에서 잠시 대기를 하는 사이 그곳에서 면접을 기다리는 벤과 동생 올리와 인사를 하게 됩니다. 잠시 스쳐가는 인연인 줄 알았지만 이후 전개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요.

 

한편, 전처 엠마는 고층 빌딩 레스토랑에서 다니엘의 누나를 만나고 있었고 편안한 분위기와 달리 얼마뒤 캘리포니아 일대를 뒤흔드는 엄청난 지진이 발생하고 그 여파는 엠마가 위치한 빌딩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상황에 레이와 전화 연결이 된 엠마는 필사적으로 옥상으로 올라가 구조를 기다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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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레이몬드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된 엠마는 지진의 여파가 딸이 있는 곳으로 영향을 미칠것을 우려해 곧장 블레이크가 있는 다니엘의 빌딩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 시기 벤 형제와 함께 무너지는 빌딩에서 탈출한 블레이크는 비어있는 전파상에서 무전기를 이용해 부모님과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었고 부모님이 자신을 찾기 쉬운 높은 곳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캘리포니아 일대에 강력한 지진 이후 여진과 더 강력한 지진이 샌안드레아스에 밀어 닥칠 상황에 처하자 레이몬드와 엠마는 각종 이동수단을 총 동원해 블레이크 찾기에 나서게 됩니다.

 

지진 이후에 밀려드는 초대형 쓰나미를 온몸으로 맞닥뜨려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 레이몬드와 엠마는 작은 보트 한척으로 거대한 쓰나미를 넘어 딸을 무사히 구출할 수 있을까요.

▽▽▽ 영화 샌안드레아스 결말

고층 건물 내부에 있던 블레이크와 벤 형제는 발밑으로 들어오는 바닷물을 피해 고층 건물로 이동하지만 극적으로 쓰나미 여파에서 도망친 벤 형제와 달리 블레이크는 눈앞에 아빠를 두고도 벽 하나 때문에 구조에 실패해 기도가 막히는 상황에 처합니다. 극적으로 엠마의 기지로 벤 형제와 블레이크를 보트에 태워 피신을 하게되는데요.

레이몬드가 사력을 다해 심폐소생술을 시도하지만 숨이 돌아오지 않고 엠마는 블레이크마저 잃을 수 없다며 오열합니다. 다시 한 번 심폐소생술을 하며 딸이 돌아오기를 바라던 기도가 통했던 것일까 기도를 막고 있던 물을 뱉어내며 블레이크가 살아나고 그렇게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재난 영화 추천으로 손색없는 작품으로 킬링 타임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