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카트 9.81 파크 엑티비티 체험 후기

제주도 카트 9.81 파크
엑티비티 체험 후기

 

제주도 카트 9.81 파크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천덕로 880-24

 

영업시간

09:00 - 18:00

 

티켓구입

네이버 예약

 

제주공항에서 9.81 파크 왕복 무료 셔틀버스 운영

 

추천 요금제

스팸파 추천 981 풀패키지

 

 

제주 여행 첫 번째 체험

첫 날에는 맑은 날씨가 아니어서 다소

구름이 끼어있지만 그래서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던 제주 9.81 파크

 

 

넓은 무료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실내에 들어서니 우리가 직접 체험을 하게 될

카트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혼자 타는 싱글용 카트가 있고

자녀와 함께 이용 할 수 있는 2인승 카트까지

구비되어 있는데요.

 

네이버 예약을 미리 진행했고

티켓 안내요원분의 도움을 받아 체험을 할 수 있는

팔찌를 착용했답니다.

 

참고로 자신의 카트 기록을 확인하거나

촬영된 영상을 확인하기 위해 9.81 파크 어플을

미리 다운받아 두시길 바랍니다.

 

 

직원의 안내를 받아 이동을 하다보면

이른 시간부터 줄서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요.

노란색 라인까지는 카트가 자동으로

이동을 해서 안전에서 작동을 멈추게 됩니다.

 

 

카트 운전중에는 절대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결승선에 도착하고

카트가 자동으로 이동을 할 때

촬영을 하라고 당부를 해주시니 따라주세요.

 

 

악셀 패달이 없이 내리막을 질주하는 방식이에요.

오로지 핸들과 브레이크만 작동해서

스릴을 만끽하는 건데 일정 속도이상 올라가면

경고음과 함께 카트의 속도가 줄어듭니다.

 

카트 뒤에 카메라가 녹화하고 있어서

다운받은 어플을 통해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요.

 

 

 

첫 번째 체험은 사용방법 정도를 익히는

튜토리얼로 금새 익숙하게 카트에 적응합니다.

 

결승라인에서 실내로 이동을 할 때는

카트가 자동모드로 돌아가 혼자 움직이게 되는데요.

이때 경치를 살피면서 사진을 찍습니다.

 

그리고 한켠에 빨간색 카트가 보이는데

저건 선수용으로 별도 관리가 되고 있었어요.

 

 

주말이나 날씨가 좋을 때 방문하면

사람들이 바글바글 해서 기다리는 내내 지루한데

약간 흐린날의 방문은 기다림 없이

바로바로 카트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첫 번째 랩타임 기록입니다.

한 바퀴 돌고나면 대기실 모니터에 이런식으로

기록이 나타나는데요.

 

가까운 직원에게 찾아가 아이디를 등록하면

랩타임 기록과 랭킹, 사진과 영상까지

모두 확인이 됩니다.

 

저 속도가 빠른건지 느린건지 사람이 없으니

확인할 길이 없네요.

 

 

어느 겁없는 여성의 첫 번째

레이싱 결과 입니다. 아이디 등록을 해놓으니

이름과 방문 날짜가 나타나는군요.

 

 

카트 체험 뿐만 아니라 넓은 실내에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즐비한데요.

승마, 농구, 활쏘기와 같은 단순한

오락 시설을 비롯해 실내 레이져태그 서비이벌

아레나 체험도 할 수 있어요.

 

둥근 링 범퍼카와 실외에는

360도 회전하는 하늘그네도 질길 수 있답니다.

 

 

일정이 빡빡해서 점심 먹기 전

가볍게 엑티비티 체험을 해보았어요. 개인적으로

3회까지 체험해보니 적당하게

즐긴 것 같아 아주 마음에 드는 제주 여행의

첫 걸음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