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메리칸 메이드 줄거리 결말 스포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 줄거리 결말 스포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 작품은 80년대 마약 운반책으로 활동했던 배리 씰(Barry Seal)의 실화를 다룬 내용입니다. 영화 주인공 톰 크루즈와 달리 실존 인물은 130kg 거구 였으며 기장일을 하다 시가 밀수로 CIA 일을 하게된 것이 아니라 멕시코에서 폭탄을 밀수하다 적발되어 해고 되는 등 실제 일화와 달리 각색된 부분이 드러났습니다. 더그 라이먼 감독이 제작을 맡았으며 톰 크루즈, 도널 글리슨, 사라 라이트, 제시 플레먼스 등이 출연 했습니다. 이 글은 아메리칸 메이드 줄거리, 결말, 스포 등을 담고 있습니다.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 줄거리

민간 항공사 TWA 조장사 배리 실 (톰 크루즈)은 언제나 반복되는 일상에 권태기를 느끼고 있을즈음 그를 유심히 바라보던 한 남성이 배리 실에게 다가갑니다. 자신은 CIA요원 몬티 쉐퍼 (도널 글리슨)라고 소개하며 큰 야망이 없냐고 질문을 합니다. 국가를 위해 일을 해야 한다고 설득하더니 중남미 국가를 돌며 항공사진을 찍는 일을 시작으로 돈벌이가 될 수 있는 무기 밀매까지 맡기게 됩니다.

 

무기 밀매하는 일이 업계에서 알음알음 퍼지게 되고 정보를 얻게 된 마약조직 메데인의 일원이 배리를 찾아옵니다. 그는 무기 밀.매를 하고 빈 비행기에 마.약을 실어 마이애미까지 운반해주면 엄청난 돈을 주겠다고 제안하고 CIA 뒷배경이 있었기에 단속의 위험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웠던 배리는 마.약 운반까지 하면서 투잡을 뛰게 됩니다.

 

CIA 요원 몬티 쉐퍼로부터 첩보 의뢰를 받으면서 마.약 밀.수에 손을 대면서 엄청난 현급을 축적하게 됩니다. 은행에 돈을 맡기게 되면 추적 당할 위험이 있어 집 창고에다가 돈을 쌓아두고 결국 돈을 놔둘곳이 없어 시골로 이사를 간뒤 창고와 마당을 파서 현금을 묻기까지 합니다. 배리의 아내 역시 남편을 의심하게 되지만 결국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돈 앞에서 정의는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꼬리가 길면 밟히게 된다고 배리 실이 벌인 일들은 결국 FBI에 의해 드러나게 되고 그는 체포를 당하지만 CIA 몬티 쉐퍼라는 배경이 있었기에 총, 마.약, 돈.세.탁이라는 엄청난 죄목 앞에서도 국가를 위해 한 일이라며 당당하게 나섭니다. 아칸소 주지사 앞에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았고 실제로 배리 실은 수갑을 풀로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큰 그림을 그린 FBI의 함정 수사였다는 걸 알지 못했습니다.

 

 

아메리칸 메이드 결말

잔뜩 겁을 먹은 베리 실이 CIA 요원 몬티 쉐퍼에게 연락을 취하지만 자신에게 불리할 것이라 판단한 그는 처음부터 없었던 사람처럼 꼬리자르기를 하게 됩니다. 더이상 자신의 뒷배경이 되어주는 사람이 없게되자 배리 실은 망연자실 해버리고 그때 FBI가 배리의 집으로 들이 닥쳐 압수 수색을 통해 엄청난 양의 돈다발을 발견합니다.

 

지난번과 달리 겁을 잔뜩 먹은 배리는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모두 자백합니다. 미국 정부는 배리에게 또다른 제안을 하게 되는데요. 마.약.상의 사진을 찍어 증거를 만들어 제출하면 풀어주겠다고 제안합니다. 달리 방법이 없었던 배리는 다시 한 번 비행기를 몰게 됐고 정부에게 증거를 넘기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 사실이 발각되면서 배리는 마.약.상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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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조종사이며 가정을 가지고 있던 배리 실은 마.약.상들의 끈질긴 추적과 그들이 고용한 킬러에 의해 한 모텔에서 죽임을 당하면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참고로 톰 크루즈는 실존 인물이 130kg 거구라는 말에 일부러 체중을 엄청나게 늘릴 각오를 했는데 주변에서 만류를 했다고 전합니다. 또한 이번 영화에서 경비행기 조종을 직접 소화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상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