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영화 추천 좀비랜드 더블 탭 줄거리 결말

영화 좀비랜드 더블탭 장르는 액션 입니다. 감독은 루벤 플레셔 대표작 좀비랜드, 투 나잇 스탠드, 베놈, 라스트 미션, 언차티드 등을 연출 했습니다. 주연 배우 우디 해럴슨, 제시 아이젠버그, 아비게일 브레스린, 엠마 스톤 이며 조연 배우 조이 도이치, 빌 머레이, 로사리오 도슨, 에반 조지아 등이 출연 했습니다. 2019년 개봉작이며 상영시간 99분 입니다.

 

▽▽▽ 영화 좀비랜드 더블 탭 줄거리

좀비랜드 전 편에 등장했던 주요 인물들이 그대로 등장 합니다. 탤러해시, 콜럼버스, 위치타, 리틀콕 등 네 사람은 백악관을 집으로 삼고 가족처럼 지내는데요. 이들의 일상은 콜럼버스가 위치타에게 청혼을 하면서 관계가 어긋나게 되고 여기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면서 전환점을 맞이 합니다. 전편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좀비의 등장과 바빌론이라는 안전 구역에서 펼쳐지는 인간 vs 좀비의 또다른 전쟁이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게 됩니다.

 

 

전편 '좀비랜드'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비어있는 백악관을 자신들의 아지트로 삼아 가족처럼 지내던 어느날 위치타에게 깊은 애정을 가지게 된 콜럼버스가 청혼을 하려하자 위치타는 자신의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설명하지만 그럼에도 호프 다이아몬드로 청혼을 하려하자 위치타는 리틀콕을 데리고 미니건을 장착한 차량을 훔쳐 떠나버립니다.

 

위치타가 떠나고 한 달여 뒤 비어있는 쇼핑몰에서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어 있는 금발 여성 메디슨을 발견하게 됩니다. 뇌가 없어 보이는 백치미를 가지고 있지만 좀비를 피해 홀로 쇼핑몰에서 생존해 있던 메디슨은 금새 탤러해시, 콜럼버스와 합류해 적응해나가고 위치타가 떠나버린 공간에 자리하게 됩니다.

 

백악관으로 돌아오자 그곳에는 놀랍게도 콜럼버스를 떠난 위치타가 돌아와 있었고 그녀는 동생 리틀콕이 길을 가다 만난 히피 뮤지션과 눈이 맞아 무장 차량인 비스트를 가지고 떠나버렸다며 무기만 챙겨 가겠다고 말합니다.

 

콜럼버스는 리틀콕을 찾으로 함께 떠날 계획을 세우게 되고 두 사람의 관계가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려는 찰나 메디슨이 위치타에게 청혼 할 때 쓰려했던 다이아 반지를 착용한 채 등장해 분위기는 급냉전선으로 이어지지만 결국 이들은 리틀콕을 찾기 위해 함께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이동을 하던 중 좀미 무리에게 습격을 받게 되고 어떤 이유에서인지 메디슨이 감염 증상을 나타냅니다. 결국 콜럼버스가 이를 비통해하며 샷건으로 마무리 하게 되고 다소 애매모호한 분위기 속에 다시 여정을 떠나던 중 엘비스 프레슬리 기념관에서 잃어버린 무장차량 비스트를 찾게 됩니다.

 

엘비스 프레슬리 기념관 호텔을 운영하는 네바다를 통해 리틀콕을 데려간 리틀락의 위치를 확인하게 되고 잠시뒤 엄청난 굉음과 함께 등장한 몬스터 트럭이 비스트를 깔아 뭉개는 상황이 나타납니다. 차량의 주인들은 마치 탤러해시와 콜럼버스와 생긴 것과 하는 짓까지 비슷한 남성들이었는데 이후 등장한 T-800 완성형 좀비의 등장으로 감염이 되고 호텔은 아수라장이 되어 버립니다.

 

텔러해시 일행들은 다시 리틀콕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되고 얼마뒤 아이스크림 밴을 몰고 있는 메디슨과 재회하게 됩니다. 알고보니 메디슨의 증상은 감염이 아닌 땅콩 알레르기에 의한 반응이었고 콜럼버스는 차마 메디슨을 쏠 수 없어 허공에 총질을 해서 탤러해시를 속였던 건데요. 그렇게 다시 합류한 메디슨과 함께 일행들은 최종 목적지인 '바빌론'이라는 안전구역으로 향하게 됩니다.

 

 

▽▽▽ 영화 좀비랜드 더블 탭 결말

바빌론은 히피 공동체로 총을 녹여 펜던트로 만든 안전구역 이었습니다. 어떠한 무기도 시설 내에서 허가되지 않은 낙원처럼 보인 곳에서 리틀콕과 재회하게 되고 이들은 이곳에 정착하려 하지만 탤러해시는 회의감이 든 나머지 혼자 떠나려 하는데요. 하필 바빌론으로 향하는 T-800 좀비떼의 대이동을 발견하고는 이 상황을 알리고 좀비들을 제거하기 위한 계획을 실행해나갑니다.

 

총이 없는 상황에 기름통을 이용한 화력전으로 좀비들을 제거하지만 엄청난 수의 좀비들의 수세에 위기에 내몰리게 되는데요. 이때 몬스터트럭을 타고 등장한 네바다의 등장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사태는 마무리가 됩니다. 그렇게 또 한 번의 생과 사의 경계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한 콜럼버스는 메디슨에게 청혼 반지를 되돌려 받고 다시 한 번 위치타에게 청혼을 하게 되는데요.

 

위치타는 결국 콜럼버스의 청혼을 받아들이게 되고 그 후 일행은 네바다가지 다섯명으로 합류가 되어 엘비스의 차를 타고 허니문을 떠나는 것으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